필자가 이야기해 보는 대한민국 4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경험담 썰

 

TS물 개인적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장르라

좀 이름값좀 있다더라 싶은 건 이것저것 지금까지 다 챙겨 봤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나름 수작이고 재밌다고 평가하고 싶은 작품

아야카시 트라이앵글(あやかしトライアングル) 입니다

요괴와 퇴마 닌자라는 주제가 TS랑도 이렇게 만날 수가 있구나

싶어지는 일본 만화죠 애니도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중고거래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4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세컨웨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그런즉 가만히 살펴보니 필자가 이런 것도 한번 블로그에 포스팅해놔서 올려놓으면

쏠쏠하게 재미 좀 볼 수 있겠다 싶어 오늘 이렇게 마음먹고 4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관련 필자의 경험담썰을 본격적으로 작성해 보고자 하니 여러분들께서는 재미로 흥미 있게

읽어봐주시고 가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헬로마켓(HelloMarket)

 

UI 정말 깔끔하고 고객센터 일 처리 속도 좋다 물건도 이것저것 올려놓는 데로 팔리는 속도도

잘 나오고 잘 팔리네 괜찮아 싶던 것도 잠시뿐 점점 망해가는 것 같다 싶더니 어느 날부터는 갑자기

세컨웨어(secondwear) 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는 이제부터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이랑께 

선언하면서 대규모 인원이 순식간에 이탈해버리는 걸 필자가 생생하게 목격했었던 특징이 있는 플랫폼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크게 막 이득을 엄청 본 곳은 아닌데 이것저것 IT 기기 관련해서 말만 중고지 새거나

다름없는 것들 정말 저렴하게 잘 구매해서 잘 쓸 수 있게 해준 곳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은 새벽에 헬로마켓에

모 PC 게임 시리즈 패키지 시디 필자 꺼 2개를 한 번에 어떤 이용자가 구매해 줘서 생각지도 못한 목돈을

만지게 해준 적도 있습니다 

 

한때는 중고 노트북이나 중고 태블릿 같은 중고 IT 기기 전문적으로 고퀄리티 제품 많이 파시는 분들

이곳에서 참 많이 봤었는데 이제는 뭐 지들이 이름까지 싹 다 바꾸고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 한다고

하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내가 헬로마켓 직원이었으면 세컨웨어로 이름 바꾸고 패션 타령만 한다는

이번 회사의 장기적인 계획 결사반대할 텐데 싶어 시야가 좁은 이들의 선택 두고두고 아쉬움만 남을

따름입니다 

 

 

2. 당근마켓(Danggeun Market)

 

분명히 가격 제안받기 거절 네고 불가 표시했는데 이 삐리리 같은 것들은 스마트폰을 하도 많이 쳐봐서

시력이 퇴화된 건가 진심으로 사람 궁금해지게 만드는 어쭙잖은 네고충 당근거지들만 득실대는 데다가

도대체 뭔 배짱인지 지역이 너무 좁고 한정되게 설정해놔서 진지하게 중고 물건 제대로 팔기에는 마땅치

않은 곳 같습니다 이게 필자의 당근마켓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자 생각이에요

 

물론 나름 쏠쏠하게 종종 제대로 된 분들 만나서 필자의 물건 몇 개 팔아먹고 온도도 제법 중견 당근러

처럼 올려놓긴 했는데 연락 오는 거 10명 중 9명이 당근거지들입니다 존나게 사람 골 때리게 하는 것들

한둘이 아니에요

 

그리고 필자가 정말 당근마켓에 이해가 안 되는 점이 당신 근처의 따뜻한 중고 직거래 어플 표방하고

있는 콘셉트 좋다 이거예요 아니 헌데 그러면 서울 사는 사람들은 서울 전 지역 다 중고 거래할 수

있게 해주면 어디 덧납니까? 거래할 수 있는 지역이 너무 좁고 한정적이라 오죽하면 당근마켓

대리인증까지 나왔을 지경이죠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얘들 아직도 그 흔한 고객센터 하나 제대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중고나라(Joonggonara)

 

그간 쌓아 올린 엄청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말하는 것조차 입만 아플 정도로

진짜 별의별 놈들이 다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세컨웨어나 당근마켓은 몰라도

중고나라 모르는 사람은 한국인들 중에서 없지 않을까 싶어요

 

필자도 가장 먼저 접한 플랫폼이 이곳 중고나라였고 그렇기 때문에 중고나라에서 몇 번이나 사기당할 뻔한

적도 있고 제대로 사기 먹어서 그 사기꾼 잡아서 감옥 보낸 적도 있고요 사기 치려는 거 보고 오지랖인데 나설까

말까 하다가 나서서 선행을 한 적도 있으며 진짜 뼈대 있는 역사와 전통의 플랫폼답게 별의별 경험이 다 있습니다

 

하도 업자들 바이럴이 심하긴 한데 그래도 사람이 가장 많은 덕분에 열심히 근성 가지고 찾아보면 나름 쓸만한

물건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요 근래 들어서는 필자 같은 경우 중고나라는 물건 구하는 용으로 쓰고

있지 않나 싶어지네요

 

 

마지막 4. 번개장터(Bungaejangter)

 

최근에 물건 판매 물건 구입 두 가지 분야에서 필자의 니즈를 정말 충실하게 잘 채워주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보통 보면 좋은 중고 물건 파시는 분들이 중고나라+ 번개장터 이 루트로 장사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기가 가능하다 어쩌고 하면서 한때 말이 좀 나왔으나 어쨌든 강력한 사기 예방 방지책이라고 할 수 있는

번개페이가 있고 사람이 많아서 물건도 잘 팔리고 좋은 물건도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필자 개인적으로는 키워드 알림을 무려 50개나 지원해 준다는 점을 번개장터의 1티어 좋은 점으로

꼽아보고 싶네요 이거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당근마켓이나 헬로페이의 헬로마켓보다 훨씬

더 많은 겁니다 진짜 없는 게 없는 곳이에요 별의별 게 다 있습니다 앱 중고장터 1위 업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중고 거래할 때 우체국 택배, 일반 택배, 편의점 택배 말고 반값택배 해야 하는 이유

 

필자가 겪어본 cu 편의점 택배로 제주도에 물건 보내본 썰

 

당근마켓에서 풍산개 유기범 문재인 달력 팔려다가 화가 많이 난듯한 어느 문빠 대깨문 한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