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4(PS4 플스 4) 론칭 행사후 대 한글화 시대의 문을 활짝 연 소니 코리아 카와우치 시로 사장의 뜨거운 눈물

 

- 국전앞 -

 

시끌시끌 술렁술렁

2007년 플레이스테이션 3(PS3) 론칭 이벤트를 생각하면

이정도 좌석이면 충분하겠지 기대하지 말자 카와우치 시로

기대할수록 실망은 큰 법이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 사장 

카와우치 시로(56세)

 

생각해보면 그당시의 나는 젊었었지

때는 2007년 여름 우리 소니 직원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한국에 찾아왔지

런칭 이벤트에 333석을 마련해놨지만 절반도 채 채우지 못했어

 

MC들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고객님들은

별다른 호응을 보이지도 않았었지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드디어 한국 최초 플레이스테이션 3 판매가 시작되었지

많은 고객님들이 우리의 역작 PS3 을 사가셨었지 하지만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런칭 이벤트 첫 날 준비한 PS 3 들은 예상보다

산더미만큼 남아 있었지

 

카와우치 사장님

런칭 이벤트 10분전입니다

 

음 벌써 그런 시간인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울면 안돼 카와우치

너는 SCEK의 사장이야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

 

 

와 와 와

뭐지? 이 어렴풋한 함성은

근처에서 야구라도 하는건가?

 

아니 설마 저 함성 소리는?

손나 빠가자나이

 

반신반의 하면서도 발걸음이 빨라지는

카와우치의 몸속에선 무언가 뜨거운 것이 타오르고 있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 먹고 눈물을 흘리는 소니 코리아 카와우치 시로 사장의 모습

참고로 이날은 그의 생애 최고의 순간 이었다고 훗날 그의 자서전에

적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http://kotaku.com/tonight-a-playstation-exec-was-moved-to-tears-1484794348?utm_campaign=Socialflow_Kotaku_Facebook&utm_source=Kotaku_Facebook&utm_medi

 

It feels like there's so much more at play here. Rela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have soured,

and this is a country where PC gaming rules and consoles don't. Here, a Japanese Sony employee appears

genuinely moved by Korean PlayStation fans—something that's so evident even

if you don't speak either language.

This is one of those moments when you say, aren't video games wonderful? Yes, yes they are.

 

이곳에서 진행 된 것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나쁘고 한국은 온라인 게임이 주류이며

콘솔은 그렇지 못하다. 여기 일본인 소니 임원은 코리아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동을 받은 듯하다.

이는 비디오 게임이 멋지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 순간이 아닐까? 그래 그렇다.

 

12월 17일 서울 서초동 국제 전자센터에서 열린 PS4(플레이스테이션 4 플스 4) 론칭 행사에서 나온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니 코리아 대표 카와우치 시로(川内史郎 | Kawauchi Shiro) 사장의

눈물입니다.

 

PS3(플레이스테이션 3 플스 3) 한국 행사 때는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혹시나 하면서도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생각 보다 기대 이상으로 수많은 팬들이 PS 4 론칭 행사에 찾아와주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거라고 하네요

카와우치 시로 사장 이분 1957년생 내일모레 60을 앞두고 있는데 진짜 순수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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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들은 55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카와우치 시로 사쵸 나이든 양반한테 이런 말 해도 괜찮은건가 싶지만

보면 볼수록 열정도 넘치는것 같고 귀여운 사람인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이날 이 감동의 도가니 탕이 그의 가슴에 큰 여운을 남긴 덕분인걸까요?

카와우치 시로 사장 마치 보답이라도 하듯 이후로 엄청 한글화 열심히 챙겨줘서 대한민국 플스 4

대 한글화 시대의 주역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