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료 흡연소 담배방 잇푸쿠(いっぷく) 와 일본의 다양한 외부 흡연구역을 살펴보자

 

요새 담배 흡연 금연 논란 관련해서 이 나라 반도 대한민국이 오랫동안 참 시끄러운 상태이다.

필자 같은 경우는 애초부터 담배 한번 물어본적이 없는 비흡연자 이기 때문에

필자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이긴 하나 필자의 허접한 이 블로그 들어와 보시는 분들중에는

자신의 이야기 이신 분들이 있으실수 있을터 그런즉 오늘은 필자가 이웃 나라 일본의

유료 흡연소와 일본의 다양한 흡연 구역에 대해 일본의 담배 흡연 문화에 대해 이것저것 정보들을

정리해서 이 글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려보고자 한다. 일본은 비흡연자 흡연자 둘다 존중하고

대우해주는구나 하고 그냥 편하게 생각없이 한번 읽어봐주시기 바란다.

 

존나 깔끔해 보이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일본의 어느 건물 안

오오 보면 볼수록 진짜 너무 괜찮아 보인다 이곳은 과연 뭐하는 곳인걸까?

 

헐 여러분 놀라지 마시기 바란다. 그렇다 이곳은 일본의 유료 흡연소라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곳은 흡연자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 말이다.

 

 

일본의 유료 흡연소 담배방 잇푸쿠(Ippuku (いっぷく) 담배 한 모금) 이용 요금

 

1회 이용료 50엔

1주일 500엔

한달 1800엔

 

 

 

 

 

흡연자들이야 즐겨 찾는 장소이겠으나 비흡연자들은 가라고 해도 절대 가지 않는 곳인

잇푸쿠의 내부 모습들 생각보다 관리도 잘되고 깔끔하니 일반 스타벅스 카페 같은

분위기 인것을 확인할수 있다.

 

 

일본의 비흡연자 흡연자 둘다 만족시킬수 있는 정책 유료 흡연소 일본 담배방

잇푸쿠 기타 다른 정보들

 

1. 이 흡연방은 깔끔한 실내와 공기 정화 시설을 갖추고 벌금 때문에 함부로 길거리에서 흡연을 

할 수 없는 애연가들을 대상으로 흡연 공간을 유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2. 이 흡연방은 무인 감시 시스템을 이용 무인 점포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들어오면서 입구에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고 한다.

 

3. 일본의 무인 유료 흡연소 잇푸쿠 이 곳을 이용하려면 흡연자들은 돈을 내고 패스포트를 받아야

흡연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PC, 휴대전화 충전을 위한 콘센트 등이 갖춰진 

흡연실 입구가 마치 기차나 지하철 같은 개찰구 형식이라 입장권이 있어야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기권도 있다고 한다. 업체 측 말로는 터미널 등에서 1주 1개월 단위의 정기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4. 잇푸쿠 안에는 70엔을 받는 자판기 음료도 있다고 한다.

 

5. 현재의 무료 흡연장소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비흡연자도 간접 흡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흡연 금지 장소는 점점 증가함에도 그에 대한 돌파구는 없다고 판단했고, 바로 그 점에 수요가 있을 것이

라고 생각했다. 또한, General Fundex 가 부동산 사업을 영위해 비어있는 건물을 유용하게 활용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유료 흡연소 잇푸쿠 사업을 기획한 제너럴 펀덱스(General Fundex) 관계자의 말 

 

6. 업체측은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환기와 공조를 비롯한 개폐점 업무의 자동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고 한다. 참고로 제너럴 펀덱스는 오피스 거리를 중심으로 3년 내 36개의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7. 유료 흡연소 입구는 지하철 개찰구 형태로 일본 교통 카드를 사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8. 잇푸쿠 흡연소 출입, 음료수 자판기 등 결제가 번거롭지 않도록 전자 화폐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장치했다고 한다. 음료수 자동 판매기도 전자 화폐로 지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전이 필요 없이 유료 흡연소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와이파이(WiFi) 와 전원도 제공하는 등

흡연을 하면서 작업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까지도 대비 했다고 한다. ㅎㄷㄷ

 

9. 공기를 순환시켜 흡연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한다. 담배 꽁초를 처리하는 것도 

수도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했는데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가능하고 소취의 기능도 있는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벽에 스며드는 담배 냄새를 지워주는 재료로 벽과 천장을 도장했고 점포 내부는 최첨

단의 환기 시설로 흡연구역의 공기가 비흡연 구역이나 가게 앞에 역류하지 않도록 디자인해 건물 밖 행인을 배려한 시스

템을 갖추었다고 한다.

 

 

자 잇푸쿠 얘기는 이만하면 충분히 한거 같으니 그럼 여기서부터는 일본의 다양한 길거리 외부 흡연 구역의 모습들

일본의 흡연자들 애연가들은 평소 길거리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그 일면을 다 같이 살펴봐보도록 하자

 

 

 

 

 

 

팔은 안으로 굽어지기 마련이고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도 있듯이 필자가 주변 친구들 철없는 학창시절 때부터

다들 담배물어도 끝까지 담배만은 절대 하지 않은 비흡연자인 만큼 날이 갈수록 골초 흡연자들을 규제하고

제약을 둬가는거 솔직히 말하면 필자도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 허나 흡연자들 또한 같은 이 나라 사람들이고

이들의 권리 또한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야 하는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기본 상식중의 상식인 만큼

일본의 유료 담배방 잇푸쿠 필자 생각으로는 국내 도입이 정말 시급해 보인다.

 

그나저나 흡연 하시는 분들 진짜 왠만해서는 오늘부터라도 금연 하시기 바란다. 필자의 예전 

과거를 털어 놓으면 여러분이 필자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 하시게 되므로 부끄럽기는 하나

필자의 친구중에 담배를 하도 빨아서 중 2때부터 벌써 손이 달달달 수시로 떨리는 수전증을

앓았던 놈이 있고 중 3때 담배 물고 담배에 빠져서 건강도 나빠지고 자퇴하고 완전 인생 망치고

나락으로 떨어진 친구도 있었다. 둘다 담배에 너무 빠져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다. 

 

그리고 군대 시절 필자가 간 군대는 그 특성상 훈련 뛰거나 어디 나가서 쉬는 시간 및 대기 타고

있을때마다 짬 안되면 촘촘히 붙어 앉아서 가만히 정면만 보고 무표정으로 있어야 했던 집단이었는데

이럴때마다 좌우 앞뒤로 담배 어찌나 인간들이 존나게 빨아대던지 휴..... 짬이 안되니 뭐라 할수도

없고 이거 간접흡연인데 씨발 하면서 욕은 목구멍까지 올라오고.. 정말 괴로웠었던 필자의 담배 관련 에피소드가

하나 있음을 밝혀본다.

 

반도에서 여전히 성황리에 운영중인 노래방이 일본의 가라오케를 본따서 만들어졌듯이

일본의 유료 흡연방 유료 담배방 잇푸쿠도 곧 대한민국에 히트 상품으로 상륙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수요가 있는 만큼 반드시 그럴 날이 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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