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감추고 싶은 흑역사 백상아리 사육 실패 그 이야기를 알아보자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아쿠아리움(沖縄美ら海水族館 Okinawa Churaumi Aquarium)

주소: 沖縄県国頭郡本部町字石川424.

 

(1) 일본 오키나와 현(沖繩縣) 오키나와 모토부(本部町) 에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수족관

해양 박람회 기념 국립공원(Ocean Expo Commemorative National Government Park) 의 일부로 2002년

개장 했다.

 

건물 입구에는 고래상어의 동상이 있다. 1층은 심해의 여행을 주제로 오키나와의 심해를 재현해 놓았고

쿠로시오(일본 난류) 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민 2층에는 가로 세로 8.2×22.5m에 두께가 60cm인

세계 최대의 아크릴 유리 패널로 만들어진 대형 수조가 있는데 물이 7500㎥나 들어간다.

이곳에는 거대한 고래상어와 쥐가오리등 다양한 해양 동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야외 수조에는

오키나와 인근에 서식하는 매너티가 있다. 3층은 산호초의 여행을 주제로 한 층으로 오픈 시스템을 통해

산호를 대규모로 사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4층은 대해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만들어져 있다.

 

해양 박람회 기념 국립 정부 공원은 1975년 국제 해양 박람회가 열렸던 곳에 조성된 테마파크로

일본 최대의 아열대 공원이다.

 

(2)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 은 아름답고 청정한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족관이다.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에 있는 국영 공원인 해양박 공원(海洋博公園) 안에 있다. 츄라우미는 오키나와어로

아름다운 바다를 뜻한다. 얕은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산호초,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 덕분에 풍성한 어종 등 다채로운 생물이

서식하는 오키나와 바다를 그대로 재현해 인기가 좋다.

 

총 4층 건물은 신비로운 바닷속을 그대로 꾸몄다. 4층은 대해로의 초대, 3층은 산호초 여행, 2층은 쿠로시오 여

1층은 심해 여행 등의 테마로 꾸며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얕은 여울에서

심해까지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생물의 특징도 볼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자랑거리는 쿠로시오 바다라는

대형 수조다.

 

높이 8.2m, 폭 22.5m, 두께 60cm의 수조 앞에 서면 크기에 압도당하고 만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대 규모라고

한다. 수조가 아니라 마치 바다를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수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고래상어다. 수조 안으로 비치는 자연광을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수족관의 고래상어 중 가장 큰 진타는 길이가 약 8m에 달한다. 이밖에도 쥐가오리를 비롯한 여러 어종이 한데

어우러진 장관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생생하다. 수조의 벽은 7,500톤의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매일 신선한 바닷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각양각색의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열대어 바다, 대규모 산호를 전시하고 사육하는 코너 등도 볼만하다. 성게나 불가사리, 해삼 등을 만져 보는 체험

도 할 수 있다.

 

왠만해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알찬 퀄리티와 수준 높은 해양 생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그들이 꼭꼭 감추고 싶어하는

뼈아픈 흑역사

 

2016년 1월 5일 일본 남서쪽의 바다에서 3.5m 길이의 수컷 백상아리가 그물에 걸렸다. 

이 소식은 곧바로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츄라우미 아쿠아리움) 에 전해졌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필자가 앞서 설명했듯이 고래상어나 쥐가오리 같은 대형 어류들을 사육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즉 지나친 탐욕의 결과였을까? 여태껏 큰 백상아리의 사육이 성공한 사례는 전혀 없었지만 츄라우미 수족관 측은

자신감이 빵빵했는지 이 백상아리를 구입하여 수조에 바로 집어넣어 버린다.

 

백상어, 식인 상어, 죠스라고도 잘 알려진

백상아리

 

전세계 수족관 아쿠아리움 어딜 가도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하신 몸 백상아리를 소유하게 된 츄라우미 수족관은

우리가 큰 대형 백상아리를 사육하게 됐다면서 이를 크게 홍보까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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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유감스럽게도 이 상어는 모든 먹이를 거부하다가 전시 3일째 되는날

가라앉아 죽고 만다.

 

이 사건은 후에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결국 츄라우미 수족관은 돈도 잃고

상어도 잃고 욕만 잔뜩 먹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세계 최강의 시설과 설비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 아쿠아리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그들의 최대 병폐이자 너무도 뼈아픈 최대 흑역사이다.

 

야생동물은 자연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 필자와 여러분들 모두

잊지 말도록 하자

 

 

 

일본 간사이 나라현 사슴이 주인인 공원 사슴 천국 나라 공원(奈良公園 나라현 사슴 공원)

일본 간사이 지방(関西地方) 나라 현(奈良縣) http://nara-park.com/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씩 필수로 들린다는 관광지 사슴이 주인인 공원 사슴 천국 나라 공원(奈良公園 나라현 사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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