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블로그 맨 처음 초창기 시절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무전략 무생각의 저였었던 지라
그냥 무턱대고 이것저것 블로그에 닥치는 대로 올려대기 일쑤였던
저의 눈에 띄어 올라가게 됐었던
2007년 3분기 일본 TBS 드라마
TBS 일요극장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 Seven Days of a Daddy and a Daughter)
촬영 현장 사진들
이걸 시즌 2에서 어떻게 재밌게 잘 살려서 다시 산소 호흡기 불어넣으면 되려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던 끝에 이렇게 첫 단추 다시 꿰어보게 되었습니다
부디 제가 지금 바라고 있는바를 이 글이 충분히 충족시켜줬으면 싶어지네요
지금이야 이제는 호시노 겐(ほしのげん, 星野源, Hoshino Gen) 이랑 결혼도 하고
일본 스시국 하면 바로 이름이 나올 정도로 대표하는 스시녀 여성 연예인이 됐지만
저 때만 하더라도 새파란 신인이었던
각키(ガッキー, gakki gakky) 아라가키 유이(あらがきゆい, 新垣結衣, Aragaki Yui)
보니까 일본 연예계를 주름잡은 파벌 이시하라 군단(石原軍団) 의
타치 히로시(たちひろし, 舘ひろし, 舘廣, Tachi Hiroshi) 옹 엄청 각키랑 사이좋아 보이는데
진짜 촬영 내내 좋은 부녀 케미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타치옹이 워낙 거물급이니까 저 때 이후로 아라가키 유이 걔 생글생글하니 애가 아직 신인이지만
삭삭하면서도 비주얼도 괜찮고 나쁘지 않더라 하고 좋은 말 이곳저곳에서 많이 해준 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더 어릴 땐 몰랐는데 사회에서 조직 생활이니 뭐니 일단 안정적으로 살아남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처세술이더군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 많이 해주면
도움 진짜 무지하게 됩니다
왜 나영석 PD도 한국 연예계 레전드 이순재 옹 매니저의 좋은 말 추천받고 이서진을
꽃보다 할배에 캐스팅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각키가 아빠와 딸의 7일간 이후로도 커리어
쉬원쉬원하게 막힘없이 잘 터지고 인지도 올려가며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나갔었는데
제 개인 뇌피셜이긴 하나 이럴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 보고 가설 세워볼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딸칠 막 처음으로 볼 때만 하더라도 이런 그림이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저도 머리가 영악해지니 사회의 때를 잔뜩 묻게 돼서 그런 건가 이런 게 이제 보이게 되는군요
허허허 거참
자세히 확인해 보니 제가 촬영 현장 사진 한 7개 정도 시즌 1 때 블로그에 몽땅 올려놨었는데
이걸 이제부터 다 살려서 있는 그대로 똑같이 글 7개로 다시 올려야 하나 아니면 좀 간추려볼까
어떤 게 최상의 시너지 효과가 될는지 또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조만간 또 돌아올게요
여러분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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