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학교 폭력 학폭 대학입시 반영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모음

 

필자가 아는 친구 중에 현재 공중파 방송 3사 중에서 모 방송국의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하는 애 A군이 있습니다 얼굴 종종 비춘다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랑 필자랑 고등학교 2학년 때 알게 됐었고 당시 세 달을 짝꿍으로 지냈었는데요

 

그리고 고교 시절 필자의 또 다른 친구 중 하나 학폭 가해자 B군 소위 말하는

어딜 가든 항상 있기 마련인 학교에서 애들 괴롭히고 못된 짓 도맡아 하는 1진 양아치 중 하나였던

애였었죠

 

참 보면 볼수록 기이해서 언밸런스하다는 말 절로 나오게 만드는 살짝 공개된 필자의 고교 시절

교우 관계 헌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는 B군 얘가 고등학생 시절에 A군을 지 무리들과 함께 존나게

무지막지하게 괴롭혔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같이 합심해서 괴롭히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그 모습을

A군의 짝이었던 필자가 매번 좀 심한 것 같은 데라는 생각과 함께 두 눈으로 지켜보게 됐었고요

 

이때의 이 괴롭힘 때문에 성인이 돼서도 A군이 종종 ptsd를 호소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필자 또한 학교 폭력에 무관심하던 입장에서 학교 폭력은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한 문재앙 같은

사회적 악이니 뿌리뽑는 게 맞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에 나오게 된 윤석열 정부의 학폭 대책

 

학폭 가해 모든 대입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하겠다 학폭 반영 의무화

자퇴해도 기록 남기겠다

 

졸업 후 기록 삭제 시에도 반드시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동의를 받게 하겠다

강제전학 이상 처벌을 받은 학생은 4년간 기록을 보존할 것을 의무화

 

이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한번 살펴봐보도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한국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말로만 해서는 절대로 안 듣는 애들이라

저런 초강경 특효약이 절실히 필요하던 때였는데 적절하게 진짜 맞춤형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 반응들 살펴보시면 평소에는 한국 이야기만 나오면 존나게 까던 애들이

얼마나 한국에 관음증 수준으로 관심이 많으면 저렇게 종종 꽤 무게감 있고 통찰력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걸까 하실 텐데요 그것보다도 신기한 건 호평 일색으로 일본인들이 바라보고 있다

이점 아닐까 싶어지네요

 

안우진부터 시작해서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한국 소식에 빠삭한 애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런 점들이 얘들은 한국을 싫어하는 혐한인 걸까 아니면 사실 말은 싫어하지만 속으로는 좋아하는

츤데레 친한파인 건가 싶어져서 재밌는 부분으로 판단되기도 하고요

 

시즌 1때 블로그에 털어놓은 생생하게 목격했던 필자의 직접 몸소 체험기도 있고 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지각하고 야자만 몰래 빠져도 죽도로 엉덩이 20대에서 30대씩

처맞아야 했던 시절 학교를 다녔음에도 학교에서 문제 일으키고 말썽 부리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학생일 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좃될수도 있다는 걸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처맞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줘야 한다 이 말인 거죠

헌데 좌교조와 좌파 인권 팔이 586 똥팔육 꼰대 틀딱들때문에 오늘날 교권이 완전 너무 나가리가

됐어요

 

더 안타까운 건 필자처럼 학교 다니면서 선생한테 처맞고 살던 세대가

지금은 다들 교사로 가서 과거 황제 같은 교권을 누리던 틀니들과는 달리 찍소리도 못하고

온갖 눈치 보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산다는 건데요

 

필자도 실제로 체험해 봤지만 대화가 안 통하는 구제불능 노답 학생들은

맞아야 정신 번쩍 들어서 말 잘 듣습니다 이런 애들은 매가 유일무이 특효약이에요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를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현장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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