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머니의 날 맞이 어머니 초상화 그리기 행사에서 일본인들이 그린 엄마 그림들

 

 

일본의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 7-Eleven) 에서는

해마다 5월 둘째 주 일요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 얼굴 초상화 그리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즉 자신의 어머니 그림을 그려서 보내주면 대신 보상 겸해서 답례로 초콜릿이나

스탠드를 주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세븐일레븐처럼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게 되면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각종 기념행사들을 하게 되고 그중에서도 가장 전통 깊은 행사가 어머니 얼굴 그리기 행사라고

합니다

 

그런즉 이거 한번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괜찮겠다 하고 예전부터 판단하고 있었던 필자가

오늘 이렇게 이런저런 자료들을 모아 봤습니다 이름하여 어머니의 날 일본인들이 직접 그린

자신의 모친 엄마 초상화 그림들 자 그럼 오늘도 한번 필자와 함께 달려 볼까요 여러분

 

아니 이분은 일본판 민국 엄마 제미마마(ゼミママ) 가 아닌가

코타(康太) 군 니네 아빠가 2D랑 결혼했나 보구나 녀석 부럽네

그나저나 13세라 흠 이거 설마 이제 막 중딩된 애가 직접 그린 건 아니겠죠? 아빠가 그린 거겠죠?

상당히 고퀄리티인데 이 그림을 보고 필자가 그간 그렸던 그림들을 찾아보니 나는 저 나이 때 뭐 그렸더라

싶어 한없이 그냥 부끄러워지네요

 

 

이 그림들은 어떻게 보면 좀 성의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젊은 엄마도 있고 개성 있어서 괜찮네요 모범적입니다

 

오 이 엄마 그림을 7세짜리 애가 그렸다라

미술에 소질 있는 영재이려나요?

 

허허허 62세라

이 나이쯤 되면 모친이 하늘나라 먼저 가계시는 경우도 종종 있을 텐데

재밌는 그림인 것 같군요

 

28세 타츠야상이

그린 자신의 어머니 초상화

이 그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28세 아들을 둔 어머니 치고는 

참 젊고 예쁘시다면서 재밌어했다고 합니다.

 

1년 후 2015년 이제는 29세가 된 타츠야 상이 그린

자신의 어머니 초상화 

타츠야상 허허허 당신 어머니가 1년 사이에 분위기가 참 많이 바뀌셨군요

 

천재 화가 자식을 둔 어머니의 인증

 

아니 이분은?? 크레용 신짱(クレヨンしんちゃん) 의 

노하라 미사에(野原みさえ) 봉미선 씨?

 

이런 울트라맨(ウルトラマン) 의 어머니도 보이는군요

재밌네요

 

아 이건 뭔 그림이다 그림만 봐도 감 잡으셨죠?

명탐정 코난(名探偵コナン) 의 신이치 엄마

쿠도 유키코(工藤有希子) 도 보이는군요

쿠도 신이치(工藤新一) 17세 ㅎㅎ

 

대박 한때 역대급 거짓말로 일본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줄기세포 조작 스시녀 오보카타 하루코(小保方晴子) 상이 아니십니까

근데 진짜 실사랑 비슷하게 잘 그렸네요

 

 

 

정말 다양한 어머니들의 모임

웃기네요 웃겨요 은근히 이런 거 하나도 창의적인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마법 소녀

 

어머니는 호빵맨(アンパンマン)

흠 어머니의 호빵 맛있나요?

 

호오 일본에는 뭔가 우주적이고 뭉크의 악몽 같은 느낌 나는

어머니들이 참 많이 계시나 봅니다.

 

심오하네요 심오합니다

 

와 이건 필사적인 어머니의 모습이 잘 담겨 있는 예술성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보이네요

훌륭해요 스바라시

 

어머니가 칼싸움 참 잘하게 생기셨네요

 

어머니 화나게 해서는 절대 안 될 것 같습니다

말 잘 들어야 할 것 같네요 어머니 한번 화나면

골로 갈것 같네요

 

 

외계인과 싸우기도 하고 지구를 박살 내기도 했었던 

어머니들이시군요

 

으아니? 악당 일하는 어머니가 보입니다

혹시 이 어머니는 투잡러 뭐 그런 걸까요?

 

어머니 모에화 ㅎㅎ

그렇죠 모에화는 일본과 땔 수가 없는 관계죠

 

 

인도 로마 카톨릭교회의 성인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Bojaxhiu)

상당히 공들여서 그린 티가 나네요 헌데 설마 테레사 수녀가 숨겨진 자식을 뒀을 리도

없을 텐데 쓸데없이 혼자 고퀄리티를 자랑하는군요

 

 

번외

 

 

일본인들이 그린 아빠 초상화 모음

 

 

일본인들이 그린 자신의 모친 초상화들을 보고 필자가 느낀 건데 일본인들과 애니메이션은 이미 서로 간에

관계가 너무 밀접해서 애니메이션 만화는 오늘날 일본인들의 생활 속에 한 일부분으로까지 자리 잡게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딜 가든 뭘 보든 진짜 얘들은 일단 모에화부터 생각하고 어디서나 애니메이션 만화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거 보면 말이지요

 

그나저나 동심과 희망이 깃든 다양한 어머니 그림들 같으면서도 가만히 살펴보면 그림 실력들이 만화 작가들

뺨치는 일반인들이 생각 보다 은근히 참 많은 거 같네요

 

예나 지금이나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고 있는 5월

이달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8일 어버이날 등 가족과 스승을 한 번씩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많이 있는 달인만큼 우리 모두 한 번쯤은 평소 무심했었던 가족과 스승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 처음 여행 와본 일본 스시녀 처자 마츠다씨의 한국 여행 그림일기

 

7년 동안 아빠가 그린 미로 그림을 팔고 있는 일본의 어느 스시녀(일본 여자, 일본 여성) 의 창조

 

일본 편의점 최강자 세븐일레븐과 일본 중소 유통 편의점 세이코마트의 생존 전략을 알아보자

 

일본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편의점 음식 일본 3대 편의점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의 오뎅들

 

알고보면 뛰어난 미인인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짱구 엄마(노하라 미사에, 봉미선)

 

2014년 일본을 뒤흔든 스시녀 세포 생물 학자 오보카타 하루코의 만능 줄기 세포 논문 조작 사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