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 말 일제 시대 원조 국까이자 교육자 정치가 시민 운동가 언론인이었던 윤치호 선생의 주옥같은 명언 어록들

 

 

 

 

 

윤치호(尹致昊)

 

생년월일: 1865년 1월 23일~ 1945년 12월 9일

 

독립 협회와 만민 공동회 신민회 등의 시민 단체 창립 주역이자 중요한 일원이었던 사람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며 찬송가, 걸리버 여행기, 이솝 우화등을 한국어로 처음 한국인(조선인) 들에게

소개한 사람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애국가의 작사가로 추정되는 인물중 한명이며

한때 민중 계몽 운동에 매진하였으나 한국의 무질서와 감성주의, 사농공상, 문존무비 사상에 염증을 

느끼고 조선 혐오 조선 백성들 혐오 친일 국까 성향으로 돌아선 사람입니다

 

한때 구한말 조선의 백성들을 교화시켜 계몽해보려다 민도를 개선해보려다 오히려 백성들에게 비난받고 

욕을 먹자 깊은 환멸감을 느끼고 까는걸로 돌아섰고 결국엔 다른 지식인들 처럼 친일까지 하게 된 

사람입니다.

 

해평 윤씨 출신으로 사촌 동생으로 윤치성, 윤치영 5촌 조카로 대한민국의 4대 대통령 윤보선이 있는

사람입니다.

 

 

 

(1) 한국인은 10%의 이성과 90%의 감성으로 살아간다.

(2) 아직 한국 사람들은 민도가 낮아 대의 국민회의(代議 國民會議) 나 하의원의

실시는 불가능하다

(3) 저열하고 무능한 조선의 민족성으로는 자치를 손에 쥐어준다고 해도

독립적인 국가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4)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일은 마땅히 정부 조직을 고치는 것

(5) 무엇보다도 가장 슬픈 것은 황제나 비굴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이나 완전히 죽은

대중에게서도 한국의 장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수 없다는 사실이다.

(6) 한국인에게 정직한 노동이 수치가 아님을 가르치는 것은 종교의 의무의 하나이다.

 

(7) 한국인들은 머리가 비었는데도 잘난척 하고 싶어서 몸이 달아 오른다

(8) 조선인의 특징은 한 사람이 멍석말이를 당하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는

하지 않고 다 함께 달려들어 무조건 몰매를 때리고 보는 것입니다

(9) 한국인들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고집 부리고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그래야만이

자신의 체면 자존심이 선다고 착각하기까지 한다

 

(10) 듣자니 조선 사람들이 민주 정부 출범에 관해 거론 한다는데 내겐 마치 6세 어린이가

자동차 운전이나 비행기 조종을 거론한다는 말처럼 들린다

(11) 한국에 있어서 가장 깊게 자리 잡고 동시에 가장 널리 퍼진 악은 거짓이다

(12) 황금의 알을 얻기 위해 암탉을 잡으려는 것은 무분별한 일이며 우리가 이제 누리기 시작한

언론의 자유를 결코 남용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13) 나와 다른 것을 인정 못하는 자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경영하겠다고?

(14) 약자는 과연 선량한가?

 

 

 

그 시대 다른 흔한 조선 지식인들 처럼 결국엔 친일로 전향을 하고

말았던 윤치호 그의 인간적인 면에 대한 평가를 뒤로 하게 된다면 한번쯤은 읽어볼 가치가 있는

원조 국까 시대의 풍운아 윤치호 선생의 주옥같은 명언 어록들 모음입니다.

 

윤치호가 살던 저 시대로부터 이제 또 약 10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솔직히 말해서 과연

한국인들이 저시대로 부터 얼마나 변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꼼꼼하게 읽어보니 지금의

한국인들과도 유사한점들을 그의 어록에서 한두가지 찾아볼수 있었던것이 아니라서요

 

저시대에 벌써 언더도그마의 오류까지 간파한 만큼 분명히 잘난 사람 깨어있는 지식인이었던것은

틀림없어 보이는데 윤치호 아무튼 참 안타까운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시대만 좀더 잘 만났었어도 

사후에 지금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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