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간식 타코야키(たこ焼き) 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보자

 

타코야키(たこ焼き):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를 넣고 구운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

대한민국의 국화빵이나 붕어빵처럼 구워내는 음식이라고 할수 있다.

보기보다 의외로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아 인기가 아주 많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해서

아무나 쉽게 만들수 있고 맛이 훌륭해서 일품 요리로 손님 대접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전해 진다.

 

타코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와 파를 넣고 구워

가쓰오부시(かつおぶし 견절(鰹節) 가다랑어 포) 소스, 마요네즈 등을 뿌려서 먹는 요리를 일컫는다.

타코(蛸(たこ)) 는 일본어로 문어라는 뜻이고 야키(やき) 는 구이라는 의미이다.

오코노미야키(おこのみやき お好み焼き) 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으로 오사카(Osaka , 大阪) 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한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타코야키 이미 인터넷만 뒤져봐도 만드는 방법은

정말 많이 찾아볼수 있지만 그 글들은 왠지 복잡하고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어려운 말들이 있는것도 많은 만큼 오늘은 필자가 정말 알기 쉽고 진짜 간단하게 타코야키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타코야키 만들기 준비 재료 

 

타코야키 분말, 문어, 계란, 양배추, 파, 쪽파, 무(고명으로 올릴 예정)

타코야키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김치 텐카스(튀김 가루 天かすひ) 여기서 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 김치 말고 재료를 살짝씩만 바꿔서 이것저것 색다른 타코야키 만들어서 먹어도 되지만

여러분들이 한국인인 만큼 오늘 필자는 한국인 하면 빼놓을수 없는 김치를 이용한 김치 타코야키와

상큼하게 톡 쏘는 맛의 무를 갈아 만든 오로시 다이콘(大根おろし) 을 뿌린 타코야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양배추와 파를 다져준다.

 

그런 다음 타코야키 분말, 물, 계란을 저어주다가 양배추 다진거랑 파 다진거를

투입하자

 

참 간단하지 않은가?

이제 타코야키 만드는 타코야키 기계를 가열하고

구울 준비만하면 된다.

 

타코야키 기계 가열 후 텐카스를 넣어준다.

텐카스가 살짝 구워지는 냄새가 나면

 

반죽해 두었던것을 반죽을 살짝 넘치도록 부어준다 

 

그 다음은 준비해 놓은 문어를 하나 하나씩 구멍(?) 에

잘 맞춰서 넣어준다 

 

아까도 말했지만 여기서 개인 취향과 입맛에 따라 김치 말고 재료를 살짝씩만 바꿔서

이것저것 색다른 타코야키 만들어서 먹어도 되지만

오늘 필자는 한국인 하면 언제 어디서나 절대 빼놓을수 없는 김치를 넣어보겠다.

김치 투입

 

익는 냄새가 나면 젓가락으로 살짝살짝 긁어주면서 서로 붙어있는 반죽을 떼어준다

그러면서 살살 굴려주자 처음에 반죽이 뒤엉켜도 걱정할것 없다.

 

기다리면 이렇게 지가 알아서 동글동글 모양을 갖춰 가는 타코야키이다.

 

자 이제 타코야키가 완성 됐다.

절반은 김치 넣고 평범하게 타코야키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를 뿌린 타코야키이고 나머지 절반은 무를 갈아서 폰즈 소스, 파를 뿌린

타코야키이다.

 

어떤가 여러분 참 쉽지 않은가? 추운 겨울 여러분도 한번 타코야키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아 타코야키 만드실려면 타코야키 기계는 필수다! 없어선 안된다.

 

그럼 여러분 다음 시간에 봅시다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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