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안잣슈 와타베 켄의 불륜 용서하고 둘째를 출산한 원조 아키타 미녀 사사키 노조미(ささきのぞみ)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

 

지금은 좀 나이 들고 애도 낳고 해서

폼이 조금 떨어졌지만 리즈 시절 일본 최고 미인 중 한 명으로

꾸준히 언급되거나 자타공인 반박불가 일본의 대표 3대 미인 중 한 곳인 아키타현(秋田県)

출신 대표 미녀로 항상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던 처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형 한번 안한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모태 미인 자연 미인이라 워낙 예뻐서 도대체 사사키 노조미는

누가 데려가려나 예전부터 진짜 관심 있게 봤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평범하게 자신보다 16살 연상인

일본의 인기 개그 콤비 안잣슈(あんじゃっしゅ, Unjash) 의 멤버

와타베 켄(わたべけん, Watanabe Ken) 이랑 2015년에 스캔들 터지더니 그렇게

일사천리로 결혼 소식 들리고 임신과 첫아이 출산까지 연거푸 좋은 소식

들려주던 그녀 사사키 노조미

 

여기까지만 보면 진짜 해피엔딩이고

와타베 켄 입장에서는 자신보다 무려 16살 어린 아내

그것도 일본 아키타 대표 미녀로 항상 첫손으로 꼽히는 그런 아내 얻었으니

잘 보듬어주며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면서 잉꼬부부로 살면 좋았을 것을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여기서 터지게 됩니다

 

네 맞습니다 와타베 켄이 도대체 뭐가 불만족스러웠던 건지

사사키 노조미를 옆에 두고 온갖 다른 스시녀들과 난잡하게 불륜했다는 게 폭로된 거죠

심지어는 이게 명불허전 가관인 게 도쿄 번화가의 롯폰기 힐즈 화장실에서 켄이

그 짓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니 진짜 제3자 입장에서는 와타베 켄 이 녀석

가정에 충실 좀 하지 복에 겨웠구나 하는 말 절로 나올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요

 

보통 여자였다면 배신감과 굴욕감에 치를 떨며

당장 남편이랑 이혼하자고 했었을 상황

헌데 그녀 사사키 노조미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상황에서

남들과는 완전히 다른 결정을 내립니다

 

그렇습니다 철없는 남편 와타베 켄을 용서하기로 하고

다른 사람들의 걱정 어린 조언을 뒤로하고 이혼도 안 하고 이사도 안 하고 아무것도

변함없이 가정을 지키기로 결단을 내린 것이죠

 

이게 바다 건너 반도 대한민국에도 알려져서 정신 나간 그 성별 한녀애들은

기승전 남혐 타령하던데 오히려 저는 사사키 노조미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도 잘 알고 있는 만큼

와타베 켄과 자신이 갈라서게 될 경우 남겨질 아들 때문에라도 이혼을 못하고 용서하기로

마음먹었던 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순식간에 가정의 행복이 깨져서 삐뚤어져서 전설적인

레전드 양키가 될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말이에요

 

그 난리를 겪고도

그래도 부부 사이에 좋았던 일들도 많았었던 건지

2023년 4월 27일 둘째 출산 소식을 알린 사사키 노조미

어린 시절에 참 안타까울 정도로 한순간에 망가져서 불량소녀가 된 후

양키가 됐었지만 그래도 철들고 착실하게 마음먹고 착하게 사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진짜 남편도 정신 차리고 두 애들이랑 같이 좋은 일들만 그녀에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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