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했고
현재 애니메이션 2기까지 성공적으로 방영을 했고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3기 방영을 예정으로 두고 있는
일본의 명작 만화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Attack on Titan)
그리고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いさやまはじめ | 諫山創 | Isayama Hajime)
반도 대한민국에서도 오랫동안 순항만을 거듭하며 쾌속질주하던
진격의 거인과 이사야마 하지메는 트위터에서 시작된
한국이 생기기 40년 전부터 있던 일본의 군대인데 나치랑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난폭한 생각인 것 같다.
일본에 통치 당한 덕분에 인구와 수명도 2배로 늘어난 조선인들인데
민족 정화를 당한 유대인들과 비슷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런 식의 분류가 오해와 차별을 만드는 것이다
이 발언 식민지 근대화론 논란 우익 논란으로
하루아침에 우익의 거인 어쩌고저쩌고 하며 한차례 큰 홍역을 치르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통계적으로 봤을 때 하지메의 발언이라고 알려져 있는 저 말이
과연 사실인지 정말 무지에서 나온 거짓으로만 가득 차 있는 무식한 발언인 건지
그 팩트 진실을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덧붙이자면 저 발언이 하지메 작가가 직접 한 발언인지 아닌지는
아직도 설왕설래 말이 참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고종 22년 1885년 12월 30일 한성부에서 인구수를
보고 했다고 한다. 671만 7453명
조선왕조의 마지막 인구 조사
1911년 조선 총독부 조선 인구 조사 1380만명
1925년 1900만명
인구수 2배 넘게 증가된것을 공식 확인
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_01List.jsp?parmTabId=M_01_03_01
통계청 국가 통계 포털
일제 시대 전염병 환자 사망률
일제 시대 의사 수
일제 시대 아동 보호 사업 증가율
1911년~ 1943년 일제 강점기 조선 시군도별 호구 및 인구수
1940년대 초에 조선의 인구가 27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것이 참으로 인상적으로
보여진다
경성 우편국을 끼고 돌아서면 요지경 같은 진고개다. 하라다(平田) 상점에 들어서니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그래도 놀라지 말라 반수 이상이 조선 남녀다. 미스코시(三越) 에 들어가니 아래층은 음식과 과자를 팔고
이층으로 가니 거기는 일본 옷감 뿐이더라
삼층에 가니까 장난감, 학용품, 아동복, 치마감, 예수 냄새 나는 트레머리 두분이 아동복을 아까부터
고르면서 결정을 못하고 있고 식당에는 늙은 마나님 두분이 앉아서 물 좀 줘 물 물 하면서 입에 손을
대고 벙어리 행세를 하더니 미수(일본어의 물을 뜻하는 みず의 발음을 흉내낸 것) 미수 좀 줘 한다
길거리에 나서니 진고개 2정목 3정목 입을 벌리고 정신 다 빠져서 헤엄치듯 걸어나는 조선 부인들
(별건곤 1929년 1월호 中)
조지야(丁字屋), 하라다(平田) 상점 같은 큰 상점에는 언제나 조선 여학생, 신식 부인들로 꼭꼭 차서
불경기의 바람이 어디서 부느냐 하는 듯한 성황(盛況) 대성황으로 상품이 매출되니 그곳들이 특별히 값이
싸서 그런가요 그렇지 않으면 무엇에 끌려서 그러는지 알수 없습니다.
미스코시(三越) 오복점(吳服店) 이 또 낙성되었으니 제일 기뻐할 이는 조선 여학생 일것 같습니다.
어쨌든지 훌륭한 상점에서 물건을 사야만 자기 코가 높아지는 듯한 선입견을 가진 것이 신식 여자
인가 보아요
(별건곤 1930년 11월호 中)
당시 인구 560만의 도쿄의 경우 백화점 점포가 27개 였고 인구 270만명의 오사카에 9개 점포가
있었던 반면 인구가 40만 정도에 불과 했던 경성에는 5개의 백화점이 비약적인 상권 신장을 기록 하면서
백화점 전성 시대를 누렸던 것이다. 이는 인구 100만명의 교토(7개 백화점 점포) 에 필적할 뿐 아니라
경성 보다 인구가 배나 많았던 나고야(4개), 고베(3개), 요코하마(3개) 등보다 더 많은 백화점이
성업했던 셈이다.
조선 시대 조선인들의 평균 수명은 24.7세 약 25세
일제 시대 말기인 1942년 조선인들의 평균 수명은 약 45세
천하 만고에 조선만큼 더러운 곳도 없다. 중국 도로에 지린내 구린내가 진동 한다지만
조선에 사는 사람들은 똥 구더기에 사는 격이다 일본인의 집은 밝고 깨끗한데 중국인의 집이 더럽고 음침
하다면서 욕을 주지만 조선 사람들의 집은 똥 뒷간 수준인데 어찌 중국인들의 이층집에 비교 하겠는가
한심 스럽다
- 윤치호 -
한양에는 수레가 없어서 오물을 쉽게 퍼가지 못하고 사람들은 냇가나 거리에 분뇨를 함부로 버리고
있다 도성의 물 맛이 짠것은 바로 함부로 내다 버리는 똥오줌 때문이다 다리와 바위에 인분이 덕지덕지 달라
붙어서 큰 장마가 아니면 씻기지 않는다
- 박제가 -
조선의 좁은 하수로는 오물로 가득 차서 도로로 흘러 넘쳤고 때문에 녹색의 이끼 낀 물 웅덩이가 거리
곳곳에 가득했다 그런데 그런 오물에서 여인네들은 야채를 씻어 먹고 있었다
- 언더우드 부인 -
서울의 길거리 청소는 견공들에게 맡겨 놓은 상태다 곳곳에 널린 대변을 개들이 먹어치우니
길의 청결 여부는 견공의 식욕에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 독일인 의사 분쉬 -
조선인은 무식하고 더럽고 풍속이 부패 했으며 거짓말과
도둑질도 한다
- 하멜 표류기의 저자 헨드릭 하멜 -
일제강점기 서울시 최대 사업은 똥치우기
경상지출의 81%
결론
이사야마 하지메가 정말로 한 발언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허나 발언 자체만으로도 놓고 봤을때 전혀 근거 없는 허무맹랑한 발언인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메 작가가 저 발언을 실제로 했다는 전제로 놓고 봤을때 그는 그 나름대로 근거를 갖고 이야기 한것 뿐
틀린 사실을 이야기한것은 아니라는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마지막으로 이 글의 최종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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