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조선 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온 300년 전 조선 선비 신유한의 스시녀 일본 여자 찬양 기록

 

요즘 대한민국은 참 슬프게도 김대중 정권 시절 여성부의 창설과 함께

날이 갈수록 앞에서는 남녀평등 양성평등이라면서 뒤에서는 남성 역차별 여성 상위시대를 대놓고

조장하며 한국 남자들의 남성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하나씩 하나씩 야금야금 뺏어나가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진정한 남녀평등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은 하나도 안 하려고 하고 자신들의 권리와 배려만 주장하는

여성가족부와 온갖 이름조차 거론하기 불쾌한 여초 카페 페미 한녀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당연한 자신들의 권리인 줄 알아버린다는 말도 있듯이

저 언급조차 하기 싫어지는 무리들이 저지르는 온갖 만행과 행패 떼쓰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도를 넘어선지 오래라 이미 자정작용 같은 건 기대하기 힘든 수준에까지

이르게 됐는데... 그래서 그런 것일까?

 

아무리 평소에는 그 누구보다도 한남 혐오를 외치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절대 한남 못 잃어를 말하는

한녀들이 대놓고 적대감을 가지고 견제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남자들 사이에서 식지 않고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스시녀 일본여자들의 인기

 

그렇다면 한국 남자들 한남들이 일본 여자를 빨아재낀 건 도대체 언제부터 였을까?

지난 사료들을 찾아보면 의외로 일본 여자의 매력에 취해 아예 노골적으로 한국 남자가 일본 여자 찬양을

했었던 게 생각보다 오래됐고 역사가 깊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오늘날처럼 한국 남자들이 일본 여자 일본 여성들을 찬양하고 빨아재낀

그 첫 출발점 300년 전 조선 선비 신유한(申維翰) 이 조선 통신사(朝鮮通信使 korean delegation)

제술관(製述官) 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들을 기록한 스시녀 찬양을

소개해 드려보고자 하니 여러분들께서는 모두 재밌게 이 글을 읽어봐주시기 바란다

 

조선 통신사 행렬도

 

인현왕후(仁顯王后) 와 희빈 장씨 장희빈(禧嬪張氏) 으로 유명한 조선 19대 왕 숙종(肅宗) 때

조선 통신사의 일행 조선 통신사 제술관으로 일본을 다녀온 조선 선비 신유한이 쓴 해유록(海游錄)

원제목은 해사동유록(海槎東遊錄) 이 책은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일본 기행문 기행록으로

높은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행 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고 있는 사료이다.

 

그런데 이 해유록 을 보면 조선 선비 신유한의 솔직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구절이 눈에

많이 띈다. 보통 요즘 한국인들이, 옛날의 스시녀 일본 여자라고 하면 아래 사진 같은 뭐 이런 정도의

레벨로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알게 모르게 많은 오늘날의 한국인들 머릿속에 혼혈로 외국인들과 피가 섞이기 전

일본 토종 원주민들은 엄청 극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짜 원숭이 뺨치게 못생겼다는 생각이

박혀 잇기 때문이다.

 

그러면 실제로 조선시대 김치남 겸 조선남 신유한이 직접 보고 느낀 일본 여성들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가 쓴 해유록을 한 번 살펴보자

 

오사카(Osaka, 大阪) 에서

 

남녀 구경꾼들이 양쪽 언덕 위에 담을 이루어 서 있는데 다 비단과 무늬 놓은 화려한 옷을 입었다.

여자는 새까만 머리에 기름을 발라 윤기가 흐르는데 꽃비녀와 대모 빗을 꽂았으며 얼굴에는 분을 발랐다.

그리고 빨갛고 파란 그림을 그린 장삼을 입은 데다가 화려한 띄로 허리를 동여 허리가 가느다랗고

기름하게 차렸으니 마치 절간에서 볼 수 있는 불화를 보는 듯하였다...

그 번화한 광경이 오색이 무르녹은 꽃동산을 이루었다

 

 

때때로 어린애가 우는소리, 여자들의 웃음소리도 들리는데, 여자가 웃을 적에는 반드시 그림 무늬를 놓은

수건을 가지고 있다가 입을 가리곤 하며 맑고 간드러지게 웃을 때에는 새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오사카 유곽 빡촌에서

 

여자는 미인이 많아 제각기 얼굴을 자랑하며 돈에 팔려 갖은 애교를 다하고 있으니 하룻밤 화대가

백금 짜리도 있다

 

 

교토(Kyoto, 京都) 로 가는 길에

 

벌여 있는 찻집의 여자들은 옥 같은 얼굴에 까만 머리로 신선로를 어루만지며 차를 달이고 있는 자태가

완연히 그림 속 사람 같았다.

 

 

도쿄(Tokyo, 東京) 에 온 어느 날 일본 관리들과 같이 창기를 불러 놓고

일종의 스트립쇼를 관람함

 

일본 사람이, 이는 곧 일본의 창기 집 풍경을 표현한 것입니다. 혹시 조선의 기루에서도 저런 자태를

볼 수 있는가요? 하고 물었다. 복색은 다를지언정 그 태도야 다를 것 있겠소. 표현이 그림 같구려 하고

내가 대답하였다.

 

학사 또한 저런 흥취를 아시는가요? 하고 그가 또 물었다.

세상에는 쇠나 돌로 만들어진 사람이 없거든 나라고 왜 모르겠소.

다만 스스로 삼갈 뿐이지요 하였더니 그가 크게 웃었다.

 

 

전반적인 일본 여자들에 대한 조선 선비 신유한의 평

 

여자들은 대개 애교 있고 고와서 화장을 하지 않아도 살결이 곱고 희며 또 분 바르고 화장을 하더라도

원래 피부가 맑아서 자연스럽다. 그린 눈썹, 볼그레한 얼굴, 까만 머리, 꽃다운 비녀에 오색 무늬로 된

비단옷을 입고 띠로 허리를 감고는 부채를 가슴에 안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다.

머리에는 동백기름이나 향유를 발라 새까맣게 빛난다.

 

오늘날 스시녀 스시녀 하는 한국 남성들도 저렇게까지 찬양은 못하는데

대체 저 정도로 스시녀를 빨았다는 것은 이 조선 선비 신유한이 보기에 스시녀들이 얼마나 예뻤다는 말일까?

이거 보고 사단장이나 민간인 방문 행사 때 A급 전투복 입게 하고 키 크고 반반한 놈들 골라서 안내시키고

쩌리들은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조낸 작업하는 거랑 비슷한 경우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리라고 보는데

 

그 말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이때 조선 통신사들이 하루 이틀 일본에 있던 것도 아니었고

저렇게 갖춰진 빡촌뿐이 아니라 일본 일반인들 거리를 돌아다니며 남긴 기록들도 있기 때문에

그건 아니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거기다 신유한 이 사람은 당대 조선에서 선비라 불리는 얌전한 지식인이었다. 조선의 유교 유학 성리학을 숭상하는

선비들의 이미지와 모습 여러분도 아시지 않는가? 근엄함 미덕과 절제 인내 등등 근데 그 선비라고 불리는

조선의 당대 엘리트 지식인이 저렇게 체면 같은 것도 생각 안 하고 격하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 표현을

자신의 저서 해유록에서 하면서 일본 여자들을 찬양하고 있으니 얼마나 이때 일녀들이 예뻤을지는

여러분 모두 다들 상상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300년 전 신유한 그의 눈앞을 스쳐 지나간 여신 천사 같은 일본 여자들의 모습

다들 머릿속에서 뚜렷하게 상상이 가시는가? ㅎㅎ 도대체 얼마나 예뻤으면 조선 선비가

저럴 정도였다니 허허허

 

끝으로 진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필자가 말하지만 한국 남자들이 일본 여자를 찬양하고 빠는 것은

뭔가 서로 끌리게 운명이 끌어당기는 오랜 전통이자 신이 서로 필연적으로 뭔가 이끌리는 게 있도록

만들어 놓은 운명 뭐 이런 건 혹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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