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물이 없자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 생후 5주된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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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강아지 수영장 청소하려고 물을 빼놓은 상태인데

그새를 참지 못하고 생후 5주 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저렇게 단체로 몰려가서

어 왜 물이 오늘은 없지 하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라고 합니다

자기들끼리 어라 어제도 물이 있었는데 오늘은 왜 평소처럼 물이 없는 거야 하면서 아무리 머리를

맞대도 답이 안 나오는 건 마찬가지인 거죠 뭐 ㅎㅎ

 

머리도 똑똑한 데다가 착하고 순하며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기를 좋아하는

영원한 인간의 믿음직한 친구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

참고로 저도 시츄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가 바로 이 리트리버들인데요

 

비록 지금은 도시에 살고 있어서 함께할 여건이 못 되는 관계로 늘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슬픈 상황이긴 하나 언젠가는 꼭 리트리버 데려와서 반려견으로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 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풍덩하고 빠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리트리버의 매력

리트리버를 가족으로 맞이해본 분들은 다들 이구동성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힘든 점도 있지만 너무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고

 

끝으로 자기들 수영장에 물이 없어서 당황했던 저 5주 된 골든 리트리버 새끼들

저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물트리버 아니랄까 봐 아침마다 수영장으로 달려가서 수영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청소 후 채워진 물 안에서 엄청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