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차를 막아서 길에서 쓰러진 주인을 구한 캐나다의 대형견 충견 클로버(Clover)

 

 

같이 산책하던 주인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침착하게 지나가던 차를 막아서 주인을 구한 영특한 행동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캐나다의 반려견 클로버 이야기 총정리

 

길 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버리는 주인

 

주인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사태가 심각한 걸 알고

스스로 목줄을 풀고 지나가는 차를 멈춰세워서 도움을 요청하는 클로버

 

혹여나 사람들이 자신을 경계할까 봐

걱정스러운 듯 멀리서 주인을 지켜보고 있는 클로버의 감동적인 모습

 

 

 

1.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 에 사는 헤일리 무어(Haley Moore) 는

자신의 반려견 마렘마 쉽독(Maremma Sheepdog) 믹스견 클로버와 함께

집 주변을 평소처럼 아침 산책하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져서 기절하게 됩니다

 

2. 갑작스러운 뜻밖의 상황에 어리둥절했던 클로버는 잠시 후 본능적으로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가만히 자신의 주인을 살펴보더니

침착하게 스스로 목줄을 풀고 도로로 나와서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합니다

 

3. 마침 그때 지나가는 차 한 대가 보였고 그걸 본 클로버는 자신의 주인을 빨리 도와달라는 듯이

길을 막고 짖기 시작 차량 운전자가 자신의 주인을 볼 수 있게 침착하게 유도를 하게 됩니다

 

4. 이런 행동을 스스로 판단해서 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엄청 놀라울 따름인데

클로버 입장에서는 한 명으로는 왠지 만족할 수 없었던 걸까요?

그 후 자신의 주인을 도와달라며 또 다른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5. 그렇게 두 사람의 힘을 합쳐 헤일리 무어의 상태를 살피며 앰뷸런스를 부르고

하는 동안 혹여나 자신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염려했는지

조금 거리를 두고 멀찍이 떨어져서 자신의 주인이 괜찮은지 살펴보고 있었다는

캐나다의 충견 클로버

 

6. 다행히 헤일리 무어는 클로버의 발 빠른 응급조치 덕에 아무 일 없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보다 더 나은 인간애를 보여주며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일깨워준

반려견 클로버(Clover) 오래오래 헤일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반려견 이야기인 것 같네요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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