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ch 유머 스레 스토커 때문에 내가 게이 호모가 된 이야기 들어 볼래?

 

스토킹이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기승전 나가다가 갑자기 마무리 결말이 게이인 건지 오늘의 일본 스레

빨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21:28.75 ID:bsMsRMaG0.net

듣기 싫다고 할거 같으니까 마음대로 쓸게
처음 스레를 작성하는 거라 보기 힘들게 쓴다면 미안

당시 18세.
대학에 들어가서 독신 생활 시작했어.(사실은 형이랑 같이 살려고 했는데 형이 직장의 기숙사에 들어갔어.)

그 때는 처음 혼자 사는 거라 좀 신이 났어
대학에 입학하자마자에 좀 널널한 동아리에 들어간 다음 환영회에 갔다.
그날 한 밤중에 아파트에 돌아오니까 현관 문고리에 뭔가 걸려 있었다.



3: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24:43.16 ID:bsMsRMaG0.net

처음에는 회람판일까?라고 생각해서 회람판은 어떻게 돌려야 하나 이러저러 생각하면서 그것을 들여다 보았어.
(역주- 회람판 : 단지 안에서 주민들이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돌려 보는 문서)
그런데 그 안에는 근처 슈퍼마켓 봉투로 도시락이 들어있었다.
괜찮다면 드세요. 라고 예쁜 글씨로 써져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한번 의심도 해봤을 텐데 그 당시 경계심이 약했던 나는 먹었어.
밥값 굳었네 럭키--라는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고.

6: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30:15.34 ID:bsMsRMaG0.net

그 다음날 밤도 도시락이 문고리에 걸렸어
정확히 말해서 그 도시락의 존재를 깨달은 건 그 다음날 아침이었다.
그것이 1주일이나 지속되어. 내가 대학에서 돌아온 19시 정도에서 24시 사이에 그것은 항상 손잡이에 걸려있었다.
밥과 함께 항상 메모가 들어있어.
내용은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 같은 거야.

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27:27.81 ID:oqiEhqru0.net

너 너무 경계심 없잖아

5: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27:41.51 ID:LxppTDal0.net

빨리 써.

7: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34:59.26 ID:bsMsRMaG0.net

그게, 나도 역시 매일 받고서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답례로 과자를 산 다음 고맙다는 메모와 함께 문 손잡이에 매달고 있었어
그랬더니 다음날부터 메모를 주고받게 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놀러 왔던 형에 그 얘기를 하니까 "이건 스토커잖아. 바보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8: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35:50.64 ID:jZNrqn820.net

>>7
이제는 너무 부럽지만

>>8
상대는 남자야?

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40:27.72 ID:bsMsRMaG0.net

형의 말에 따르면, 스토커이니까 무시하라는 것.
그래도 스토커 씨가 주는 봉투에는 밥 빼고는 특별히 이상한 것은 들어 있지 않고, 도시락 비닐이 뜯어진 것도 없었다.
게다가 메모로 대화하는 내용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괜찮을 거라고 형의 말을 무시했다

그래도 최소한 상대가 누구인지 감시 카메라라도 붙여서 확인해 두라는 말을 들어서 스토커씨가 오는 것을 문 앞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감시 카메라 살 돈도 없었고

10: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45:48.89 ID:bsMsRMaG0.net

문 앞이라고 해도 방 안!
방범 스코프로부터 스토커가 오기를 내려다 보았다.

그랬더니 왔더라구요. 스토커가
스토커는 남자였다
나의 긴장감과 함께 흥분했던 고간도 떨어졌다
문고리에 뭔가를 걸어두고 내가 썼던 메모도 즐거운 듯이 보아서 틀림없다고 깨달았다

스토커 씨는 겉보기에는 나보다 조금밖에 나이가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정장 입고 있어서 직장인이라고 그때는 생각했다.

1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51:31.73 ID:bsMsRMaG0.net

얼굴은 나보다는 훨씬 미남이었습니다
덧붙여서 나는 여친이 생겨도 금방 차이는 음침한 남자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토커 씨는 내 집에서 바로 옆집 같았다
그러고 보니 옆집 주민과는 만난 적이 없었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이 사람이 남자란 사실에 너무나 슬퍼졌다.

글씨 이쁘니까 여자인 줄 알았는데(';ω;`)

1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2:59:11.47 ID:bsMsRMaG0.net

흥분은 사라졌지만 스토커 씨와 메모를 주고 받는 일은 즐거우니까 모른체 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친구의 집에서 놀다가 한 밤 중에 돌아왔다
친구가 집 바로 앞까지 태워다 주려고 했는데 내가 편의점에 가고 싶어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했어.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실수였어.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던것이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돌아오는데 눈앞에 여자가 나타났어

그때 나의 머리 속.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건가 ㅋㅋㅋ 인생에서 처음으로 절정기가 오겠네)

역시 머리가 느슨하다.

얼마나 머리가 헐거운가 말을 하자면,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교수가 말하는 옆에서 "너 스트레스같은 것은 없을 것 같아"라고 할 정도

16: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06:22.26 ID:bsMsRMaG0.net

뭐 그런 순진한 일 없이 여자는 칼을 들고 있었다.
강도 초보라고 생각했다

여자"왜 최근 연락 안 해 줘?!" >
나"네?"(네? 누구세요?)
여자"시치미 떼지 말고!" >
나"네?"(뭐야? 누구?)
여자"○ ○(아마 친구 이름)이 마사히코와 다른 여자가 같이 걸어가는 거 봤었다고 했어!" >
나"응?"(마사히코는 누구?)

점점 다가오는 여자
패닉에 빠져서 엣?이라든가 응?밖에 안 나오는 나,
이제 죽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정말 울었다
그랬더니 누가 뒤에서 말을 걸어왔거든요

17: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12:06.64 ID:bsMsRMaG0.net

덧붙여서 대화는 거의 기억할 수도 없고 여자가 말했던 이름도 약간 바꿨어

예상했던 대로 스토커 씨였다

스토커 씨는 여자의 칼 보고 일순 굳어지더니 너무 무표정한 얼굴로 경찰에 연락하기 시작했다
발광할 여자 → 쫓아옴 → 스토커 씨가 어떻게 해서 여자로부터 칼을 빼았음

나 ( ㅇДㅇ)

그리고 여자는 울면서 내 얼굴을 째려보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안색이 변하면서 "누구?"라고 말했다

아니, 내가 말하고 싶은 건데

18: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15:56.08 ID:bsMsRMaG0.net

뭐 그 여자의 착각이었던 것 같아. 어두워서 남자 친구라고 생각했더니 흥분에서 제대로 상황을 판단할 수 없었다느니, 경찰부르는 건 그만둬, 라든가 이러저러 떠들어 대긴 하는데 위험하니까 경찰에 넘겼다

스토커 씨는 일부러 경찰까지 따라가 줬다.
좋은 사람이네
답례를 하고 싶어서 연락처를 물어본 다음 그 날은 헤어졌다
옆집이었지만.

1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18:45.71 ID:P69pT+ZB0.net

두근 두근

20: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20:59.92 ID:bsMsRMaG0.net

그 상황에서는 그 사람도 스토커 씨라고 생각할 틈이 없이서 연락처를 교환 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 사람도 경찰에 넘길 사람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도 도와 준데다가 감사를 해야 하니까 한가할 때 문자해 보았다.
그랬더니 나와 같은 대학의 한 학년 위였다.
정장 입은 것은 학원에서 선생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나.

같은 대학이면 이야기하기 쉽다고 생각해서 학부는 다르지만 과자 상자를 들고 만나러 갔다
점심을 사 주었다.

2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25:01.17 ID:njzn6gN40.net

문고리에 걸려있는 걸 먹는 사람도 있네

22: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25:43.99 ID:s7OOd/NN0.net

버리라구...

25: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40:06.57 ID:bsMsRMaG0.net

>>21,22
진짜로

23: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28:11.32 ID:6jy3V2nw0.net

좋겠다, 즐겁겠네요 w
우리 아파트나 주택가에는 새벽 3시 정도까지 바보처럼 떠드는 양아치밖에 없는데 www

​2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28:50.30 ID:bsMsRMaG0.net

>>23
기숙사 아파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형이랑 살 예정이었던 그 아파트는 어른도 많았어.

2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28:50.30 ID:bsMsRMaG0.net

다시 냉정하게 생각해보니까 과자 상자 가져갔는데 밥을 얻어먹은 거면 보답의 의미가 없구나라고 생각해서 또 감사의 문자 보낸 다음 휴일에 알바가 없으면 집에 가게 되었다.
옆방이지만

참고에 스토커 씨가 문고리에 밥 걸어두는 건 그 때도 아직 이어졌고, 학교나 문자로도 대화하면서도 메모도 교환했어.

​상대는 자기가 스토커란 걸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25: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40:06.57 ID:bsMsRMaG0.net

쉬는날 9시 정도에 옆 방에 갔어.
스토커 씨 이전에 선배였던 그는 늘 대학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잠옷 차림이었던 것은 신선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왔는지 이제 막 일어나 있었다.

평범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더니 선배가 자기는 요리를 못해서 영양분이 치우친다고 해서 그때부터 가끔 밥 해 줬다
나도 그다지 잘 하지 못해서 제대로 된 건 만들어주지 못했지만

26: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47:20.94 ID:bsMsRMaG0.net

하지만 역시 선배의 스토커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
이제 와서 그만두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솔직히 말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어.

하면 말하면 어색해지겠지..라든가
더이상 대화할 수 없게되겠지....라든가지
우선 왜 그런 일 하는지도 알 수 없어..라고 생각했었어

그리고, 구구절절하게 그대로의 관계가 지속된
형과는 친해져서 휴일은 자주 방에 들어가서 그대로 자기도 했다.

27: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52:33.62 ID:o4eP0KWs0.net

계속 보고 있음.

28: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56:37.92 ID:P69pT+ZB0.net

갑자기 돌변하면 어떻게 할지 생각하지도 않았어?

2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57:10.65 ID:bsMsRMaG0.net

>>28
그렇게 말하면 그렇네

2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7(금)23:57:10.65 ID:bsMsRMaG0.net

선배는 상냥하고 진짜 미남
학과가 달라도 과제를 도와주기도 하고
점심 같이 먹게 되면 매번 사 주기도 하고 하고
물론 매번 얻어먹지는 않지만
그리고 머리가 엄청 좋아
역시 학원에서 일하는 만큼
그리고 엄청 나를 걱정해 줬어.

그런 느낌으로 계속 길들여졌지

그래도 어느 날, 동아리 모임에서 늦게 돌아오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만났어요 www
문고리에 봉지를 거는 선배와 www

30: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02:41.88 ID:bsMsRMaG0.net

선배라고 불리는 이 스토커와 만나 버린 나는 나쁜 짓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갑자기 죄책감이 밀려와서 그 자리에서 도망 쳤다
뒤에서 선배가 불렀지만 일단 달아났다

그날은 친구 집에 들어가서 잤다.
미안한 짓을 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선배들은 메일이나 전화는 전혀 없었다
심하다

33: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14:26.41 ID:Zn6mRTBL0.net

다음날 새벽 갈아입고 싶어서 일단 집에 돌아가니까 선배가 집 앞에 있었다
모양이 어제 그대로였기 때문에 계속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역시 말을 걸었다
그러면 엄청 화아아악하는 얼굴이 밝아져서, 귀여웠다
그렇지만 바로 횡설수설하면서 사과한다고 하기 시작해서 흥미로워졌기 때문에 잠자코 들었다

왠지 옆에 이사 왔을 때에 한번 말도 걸어보지 못했지만 얼굴을 보고 있었다는 듯
그리고 대학 입학식 때 내가 정장차림으로 성대하게 넘어지는 것을 보고 신경이 쓰이게 되었다든가

36: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1:24.23 ID:Zn6mRTBL0.net

솔직히 입학식 때 있었던 일은 말하지 않는게 좋았었겠지만 필사적으로 말하는 것이 재미 있고 스토커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토커라고 말하니까 약간 상처받은 듯 하다
그리고, 고백받고 친구부터 시작할까요,라는 상태가 되었지만 결국 사귀고 있어요~

어쩐지 생각해 보니까 재미있어서 쓰고 말았다

3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18:06.50 ID:L+Ftpgcn0.net

선배는 원래 호모야?

37: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3:00.22 ID:Zn6mRTBL0.net

>>34
본인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것만으로도 나를 좋아하게 된것이라면 원래부터 호모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럼 이걸로 끝
읽어 준 사람들 고마워

38: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3:34.93 ID:EDOHR64J0.net

넘어지면 인기가 있나
이것은 좋은 이야기를 들었네

4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7:34.40 ID:Zn6mRTBL0.net

>>38
남자이지만 뭐

3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3:43.82 ID:BUBRgwgX0.net

한 건가?

4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7:34.40 ID:Zn6mRTBL0.net

>>39
안 했다고는 할 수 없겠네

40: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4:43.24 ID:p4b+LbB30.net

읽어봤는데 예상과 다르네 ㅋㅋㅋㅋ

선배는 그냥 상냥한 사람이고, >>1이 착한 선배에게 반해 버리고 좋아하게 되어서 호모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27:34.40 ID:Zn6mRTBL0.net

>>40
친절하지만 비교적 손을 쓰는 타입이야
뭐 진심으로 맞은 적은 없지만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면 맞는다
뭐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하거나 말하거나 하는 탓이지만

42: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36:38.87 ID:ZryynOi/0.net
고백 했을때 뭐라고 말했어?
사귀고 몇년째?
지금 어디까지 했어???

4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41:46.43 ID:Zn6mRTBL0.net

>>42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친구로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음
2번째로 고백된 때는 "제대로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3번째에는 "잘 부탁 드립니다"

곧 5년인가

잘 모르지만 같이 살고 있어
여자를 좋아했었는데 아마도 바이였던 거 같아

45: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43:32.57 ID:ZryynOi/0.net

>>44
미, 미안~?!?!?!
23살?

고백받은 사람 수
사귄 사람 수
그냥 세ㅅ 프렌드였던 수
친구였던 사람 수

47: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47:36.27 ID:Zn6mRTBL0.net

>>45
너무 이어져서 웃었다
나의?
고백당한 거 1회
사귄 인원 2회
없다(약간 이게 원인이라서 둘 다 차였다)
적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수준 아니야?

53: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56:58.50 ID:ZryynOi/0.net

>>47
아이는 포기한거야?

55: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1:01:51.43 ID:Zn6mRTBL0.net

>>53
거기까지 깊이 생각한 적은 없구나.
그래도 아이라면 선배도 없게 되니까 쎔쎔이겠지

46: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45:03.54 ID:ZryynOi/0.net

뭔가 다른 재밌는 에피소드 있어?
싸움, 외도, 금전 문제라든가

4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50:50.36 ID:Zn6mRTBL0.net

>>46
바람 피우는 건 없었지만 선배는 비교적 질투심이 깊어서 싸운 적이 있어
나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해석한 것 뿐이었지만

비교적 평화로울까나.

52: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55:20.62 ID:ZryynOi/0.net

>>49
가령 어떤 행동으로 질투해?
어머니 같은 포용력이 있는건가 1에게는 w

54: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59:31.65 ID:Zn6mRTBL0.net

>>52
왠지 스킨십이 심한 여자 아이라든지 있잖아?
그것이 엄청 싫은가봐
"저 녀석은 분명히 좋아하는거야!!"라고 말해서 조심하도록 주의한다
과연 대학 졸업하고 나서는 별로 없지만
내가 헤실헤실하고 무른 성격이라서 걱정하는 듯 하다

포용력이 있는가 물어보면 없어.
선배는 어리광 부려도 받아주는게 능숙하니까 어리광부리기 쉬운거 뿐이야

48: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49:37.36 ID:69Gq2VFN0.net

친구라든지 만나는 사람이 말하면 뭐라고 말해?

51: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0:53:42.80 ID:Zn6mRTBL0.net

>>48
나는 그냥 말을 듣는 타입이라서 별로 말하지 않아.
친구들이 말 하면, 이전 여친이 바람 피우고 헤어져서 지금 여친은 필요 없다는 분위기를 내 둔 정도려나.

57: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1:14:42.27 ID:jUunLDv/0.net

어느 쪽이 찔리는 쪽이야?

59: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2:30:59.93 ID:Zn6mRTBL0.net

>>57
내가 찔린다.
찔러보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였습니다

56:이름도 없는 피검체 774호+@(^o^)/:2014/06/28(토)01:04:50.88 ID:Pnu5Z5gp0.net

좋은 이야기 고마워
따끈따끈해졌다

 

허허허 듣고 보면 나름 설득력은 있는 것 같긴 한데

의외로 또 일본에 알게 모르게 저런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애들도 많아서

진짜 같기도 하고 뭐랄까 재밌는 한편의 이야기 느낌 물씬 나는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옳다 어쩌고 하면서 민폐 끼치고 피해만 안 준다면야

둘이 뭔 짓을 해도 뭐 그건 그들 자유겠지요 결론은 저 커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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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 타령과 무리한 여주 밀어주기로 망작된 넷플릭스 로마 시대 사극 바바리안 시즌 2

바바리안 시즌 1의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독일 드라마이자 넷플릭스의 로마시대 사극 바바리안 시즌 2(Barbarians Season 2) 그럼 필자가 어떻게 봤는지 왜 시즌 1때만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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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인녀 부녀자들에 의해 BL물로 재해석 되며 일본에서 반응이 상당히 좋았던 한국 영화 신

우리나라에서 2012년에 개봉한 영화중에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 같은 경우는 46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도 성공하고 박성웅의 악역 재발견이라는 화제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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