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한민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문화 간단하게 비교해보자

 

 

 

한국인들이 패밀리 레스토랑 하면 머릿속에서 대충 떠오르는 이미지들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이렇게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특별한 날에 가족과 같이 가서 먹는 곳 을

보통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부르고 있다.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외관은 한국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비슷하지만

파는 음식과 오는 사람들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

일본은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 + 카페 를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여긴다. 그래서 메뉴도 햄버그 스테이크나 도리아, 파스타 같이

그리 지갑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들이 많다.

 

한국인들 눈에는 어 이게 뭐야 하고 실망할수도 있는데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딱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판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도 1000엔을 크게 넘지 않는걸 보면 일본 물가에 비해 매우 싸다고 보면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은

24시간이라 이렇게 커피, 빵, 베이컨 같은 아침메뉴까지 있다.

 

아까 필자가 언급했듯이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은 카페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 데니스(Denny's) 같은 곳에 가면 커피 한잔 시키고 2, 3시간 담소를 떠는

일본 여성 스시녀 처자 들을 많이 볼 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는(사이제리아 같은) 가격을 싸게 하다보니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곳도 있다. (원래 일본이 한국처럼 신용카드만 엄청 긁어대는 문화가 아니라서 이기도 함)

혹시나 일본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가려는 분들 꼭 카드 말고 현금 가지고 가시기 바란다.

 

 

 

3 줄로 정리

1. 한국 레스토랑 비쌈

2. 일본은 의외로 쌈

3.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은 대부분 24시간 영업이라 메뉴가 엄청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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