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세 하스이는 일본의 유명한 우키요에 목판화가로, 조선 말기의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은 하스이가 당시 조선의 전통적인 모습을 어떻게 포착했는지, 그리고 그가 한국 풍경에 끌린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조선의 고요한 자연과 전통적 분위기를 담아낸 그의 작품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줍니다.
가와세 하스이, 우키요에 목판화, 일본 미술, 조선 풍경화, 일본 예술가, 전통 목판화
한국 전통 풍경, 동아시아 예술, 근대 조선 미술, 미술사
가와세 하스이(川瀬巴水)
1883년 5월 18일 출생
1957년 11월 7일 사망
카와세 하스이로도 알려져 있는 사람으로
일본의 다이쇼,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우키요에 판화 작가이자 근대 풍경 판화의 개척자로서
일본 각지를 여행하며 일본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수많은 판화 작품을 후세에
남긴 일본 미술계의 거장이자 일본 예술계의 핵심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세간에는 널리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술계 특히 우키요에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 유명한 거장 가와세 하스이 그가 남긴 19세기 말 20세기 초 구한말 조선의
모습들을 소개해 드려보고자 하니 여러분들께서는 꼭 한 번씩 보고 가주시기 바랍니다.
평양에 수원에 경성에 개성에 경주까지
거의 뭐 조선 팔도 구석구석을 뺀질 나게 돌아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가와세 하스이
이때 당시 일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근대화가 뒤떨어져서 일본인들의 시각에서 봤을 때는
미개 원시 야만국이나 다름없었던 조선이 도대체 이 남자에게 어떤 매력으로 다가왔길래
이 사람 저렇게 열심히 조선 선비처럼 돌아다녔던 것인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찾아보니까 가와세 하스이 이 양반 선조가 조선인 아니었을까 이런 행복 회로 망상도
보이던데 솔직히 이건 아닌 거 같고요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옛 망해버린 조선의 흔적을 간직한 고즈넉한 사계절의 이국적인 풍경이
조선 삼천리 금수강산에 잘 담겨있어서 일본 신한가 운동의 천재로 평가받으며 안 그래도 풍경 판화 분야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었던 가와세 하스이 입장에서는 그런 조선만의 풍경이 맘에 들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일본인인데 조선어를 잘했던 건지 아니면 통역으로 조선인 하인 데리고 저리 돌아다닌 건지
한번 관련된 것들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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