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일본 막부 시대의 주역 일본 사무라이(さむらい) 들의 갑주 검술 모음
- 일본 정보글
- 2022. 12. 25.
사무라이(侍, さむらい)
일본 역사에서 절대 때려야 땔 수가 없는 집단이죠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へいあんじだい) 에 일본 귀족들을 호위해 주는 역할로
역사의 본무대에 처음 등장하게 된 후 이들은 점차적으로 일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사 계급화하면서 귀족들이 되고 최종적으로는 평민들을 다스리는 지배 계급 사무라이로서
오랜 세월 일본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끼치게 됐는데요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 에도 막부(江戸幕府)
800여 년간 이어진 일본식 독특한 막부 체제 최고 군주인 일본 천황의 실권을 제거하고
그저 상징과 신앙적인 존재로 두고 국가 실권이자 실질적인 통치는 쇼군이 몽땅 다한 무사 정부 체제를
통해 완전히 일본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오늘날까지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된 일본 무사 집단 사무라이들
그들의 갑주 검술 모음
목 가리개 걷어올려 찌르기
뒷 목 드리개 아래 틈새 베기
찌르기
칼자루로 얼굴 찍기
손 안쪽 당겨베기
창으로 겨드랑이 찌르기
목 드리개 걷어올려 당겨 베기
오죽하면 조정에서 대놓고 걱정할 정도로
200년 평화에 젖어있었던 조선인들
이에 비하면 100년 넘게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내란으로 싸우기
바빴던 일본
당연히 일본군 왜군의 실전 검술은 발달할 수밖에 없었고
오죽하면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조선군이 가장 두려워했었던 것도
일본군의 조총과 근접 백병전에서 나오는 검술 이거였었죠
이순신 장군 또한 될 수 있으면 선상에서의 근접 백병전은 피하려고 했던 게
조선군과 왜군의 기량 차이를 염두에 둔 백병전에서의 질적 차이 이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여문 산소우 같은 항왜까지 초빙해서 조선군도 아동포살수대(兒童砲殺手隊) 라는
임시 부대도 만들고 정말 열심히 왜검술을 배웠었다고 하죠
이 시기 일본인과 조선인의 피지컬과 신장 차이를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다면
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안일했으면 당시 땅꼬마나 다름없었던 왜구들한테 백병전에서 상대가
안됐다는 말인가 탄식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만 봐도 피지컬의 차이는 무예 실력 개인 기량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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