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롯데의 너무도 비교되는 한국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일본 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 운영 클라스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지바 롯데 마린스(千葉ロッテマリーンズ (ちばろってまりーんず))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Lotte Giants)

 

이미 아시는 분들은 잘 알고들 계시겠지만

여러분이 앞서 보신 한국과 일본의 이 두 프로 야구단은

대기업 롯데에서 운영하는 야구단 들입니다.

쉽게 말해서 한 기업이 한국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구단들이다 이 말이에요

그런즉 롯데에서 운영하는 야구단들인 것이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일본의 지바 롯데 마린스인 만큼

얼핏 보면 이 두 야구단이 전혀 차이가 없을 것으로 만 보이는데요

 

자 그럼 신격호 신동주 신동빈 이 삼부자의 롯데가 이 두 야구단을 어떤 식으로 평소에 운영하고 있었는지

한번 재미있는 사실을 저와 함께 알아봅시다 여러분

 

 

요약하자면

일본 시리즈 정상 등극을 위해서 신동빈 대표가 4년 2천만 달러라는 초대형 거금을 들여서

명장 바비 발렌타인 감독을 데리고 왔고 여기다 코치나 트레이너 등 스태프도 10명 데리고 와서 실질적으로 비용은

이거보다 더 많이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요약하자면

 

신동빈 대표가 한국 롯데 감독을 발렌타인 감독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고

이에 발렌타인 감독이 메이저리그 코치 출신인 로이스터 감독 추천 연봉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총 75만 달러

 

일본 롯데 감독 2000만 달러 vs 한국 롯데 감독 75만 달러

그래요 좋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야구 시장 규모 인프라 자체가 천차만별이니

둘이 엄청 틀리니까 이건 이해하고 넘어간다 칩시다 헌데........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 타격 7관왕, 정규 리그 MVP였던 이대호를 연봉 7천만 원 때문에

KBO에 연봉 조정 신청하는 롯데 클라스 이것 때문에 이 당시 롯데 욕하는 부산 팬들 졸라 많았었다지요

그리고 결국 최종 연봉은 KBO가 롯데 구단 손 들어줬었고요 

 

이대호 선수 이때 속으로 엄청 속 많이 끓었는지 후에 일본에 진출한 후 인터뷰 내용을 보면

한국에 복귀해도 롯데에 갈 생각은 별로 없다는 뜻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었지요

 

롯데 부동의 1번 타자 김주찬 선수

옵션 4억 원 때문에 결국 기아행 ㅋㅋㅋ

 

일본 롯데는 매출 5조 원, 재계 순위 2백 위권 이하인 기업 

하지만 야구단에 돈 쓰는 거 보면 재계 10위권 이상의 투자

한국 롯데는 매출 80조 원, 재계 순위 5위권인 대기업

하지만 야구단에 돈 쓰는 거 보면 재계 2백 위권 이하의 투자

 

신동빈 신동주 이 두 사람 중에서 누가 신격호 회장의 뒤를 이어 차기 롯데 황제 자리에

등극할지는 제가 알 바가 아니라서 전혀 관심 없는 일이긴 한데 롯데 높으신 분들 ㅠㅠ 신동빈 대표님

형평성 있게 한국 롯데 야구단에도 제발 돈 좀 써주세요 불쌍하잖아요 ㅠㅠ

 

이번에 조원우 감독 새로 영입하고 새 출발을 다짐한 롯데 자이언츠의 2016년 KBO 한국 프로야구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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