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잘나가던 시절 진격의 거인 놀이하며 패러디 하는 스시녀 일본 여고생들

 

처음 시작은 정말 모든 것을 다 씹어먹어버릴 것 같은 엄청난 기세로

시작했으나 알고 봤더니 결국 기승전 파라디 섬 에르디아인(엘디아인) 이었던 전개와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그림체 거기다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머리 복잡하게 만드는 스토리의 붕괴와 주제 의식의 상실이라는 총체적인 난국에 빠지며

흐지부지 결말을 맞이하게 된 참 안타까운 작품

이사야마 하지메(いさやまはじめ, 諫山創, Isayama Hajime) 작가의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しんげききょじん) 

 

진격의 거인 리즈 시절

진격뽕 거하게 차올랐는지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진격의 거인 놀이를 하고 있는

jk 스시녀 일본 여고생들의 모습

 

아무래도 1기 오프닝 홍련의 화살(紅ぐの弓矢 ぐれんゆみや) 에서

 

방벽 월 로제 트로스트 구에 침입한 무지성 거인들을

입체 기동으로 썰어버리는 훈련병단 이 장면을 패러디 한 것 같은데

친구들끼리 참 재밌게 노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그럴싸하게 패러디 한번 하면 두고두고 추억으로 남고 좋은 거죠 뭐

 

 

인류가 거인들을 피해 방벽 월 마리아 월 로제 월 시나 안에 모여 살며 방벽 밖으로 끊임없는

진출을 꽤 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인들을 차례대로 구축해 나간다는 스토리에만

집중했어도 최소한 평타는 쳤을 텐데 도대체 이 작품을 통해 그는 뭘 말하고 싶었던 건지

쓸데없는 철학과 사상 이념 강요에 매달리지 말고 화끈한 액션신과 인류 VS 거인의 끝없는

죽고 죽이는 피 튀기는 싸움에만 집중했어도 진격의 거인 결말 지금처럼 이렇게 형편없을

정도로 용두사미로 끝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사람들이 예능이나 게임 및 애니를 보는 게 사실 별다른 이유가 없거든요

즐기고 재밌으려고 보는 건데 여기에 뭔 사상을 주입시키려고 하고 이념과 철학을 주입

시키려고 하는 건지 참 하아...

 

헬조선의 좌파 성향의 공중파 방송들 쓸데없는 선민사상에 빠져서 감히 시건방지게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이런 것들이면 이해라도 하지 잘나가나 싶던 하지메 상이

이런 어이없는 짓으로 작품 하나를 버려버렸으니 하아......

 

하지메 작가 이제 가정도 꾸렸겠다 차기작 뭐 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다음 작품은 제발 혼자만의 중2병스러운 사상 같은 거 남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냥 애니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게 재미와 액션 이거만 보고 가줬으면 싶네요

 

실력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 사람인데 중간에 갑자기 뭔 바람에 빠진 건지 휴우

두고두고 진짜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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