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신기한 일본의 1200년 된 전통 공예 설탕공예 아메자이쿠 문화

 

금붕어

 

 

장미

 

돌고래

 

그 외 고양이, 토끼, 개구리, 꽃 등등

다양한 동물과 식물 친구들

 

보기만 해도 와 저거 어떻게 한 거지 개쩌네 싶어서 혀를 내두르며 자꾸 보게 되는

가지각색의 작품들 저 모든 게 다 설탕으로 만든 사탕을 이용해서 손으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일일이 사람의 정성과 성의 열의가 들어간 수공업 작품이다 이 말인 거죠

일본어로 저런 작품들을 아메자이쿠(飴細工) 라고 하는데요

 

그 시초는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인 일본 헤이안 시대 사원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자국 당나라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기 시작한 당나라 설탕 공예 장인들이 일본 교토에 오게

되었고 이들을 통해 일본에 본격 전파돼서 에도시대에 다양한 형태로 발전 지금에 이르러서는

일본의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전통문화 장인,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처럼

오늘날 아메자이쿠 문화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 중 한명이라는

남자 신리 테즈카(Shinri Tezuka) 29살이고 젊은 나이지만 벌써부터 두각을

들어낸 일본의 유명한 장인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영화, 드라마, 또는 결혼식 같은 행사에 사용되는 사탕을 주문 제작하고 있다는데 

그 가격은 한화로 약 9000원~ 1만 8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유리 세공처럼 형태로 남는 게 아니라 녹거나 먹거나 해서

사라지는 사탕으로 만든다는 게 오히려 덧없음(儚さ) 하카나사를 선호하는 일본인들의 감성 그들의 국민성을

반영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저렇게 1000년이 넘도록 전수되며 대대로 내려온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고

하는데요

 

형태는 사라져도 그 추억은 더욱 강하게 마음속에 남는다라는

전통 공예 사탕 공예 아메자이쿠

먹기 위해서 저렇게 만드는 게 아니라 관상용으로 제작되는 거라고 하는데

그런 거 둘째 치고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사탕이니까 맛있겠죠? ㅎㅎ

 

볼 때마다 신기하다 생각이 들게 되는

일본 설탕공예 아메자이쿠 제작 과정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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