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펜팔이야기15 [일본인들과 펜팔할때 알고 있으면 좋은 일본 남자 스시남 특징]

 

아.... 내가 바쁜 와중에 뭐하러 이러고 있는거야 일본 펜팔 관련해서 전문가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내가 굳이 이런 글들 꾸준히 쓴다 해도 뭐 엄청 개인적으로 이득 보는것도 아니고 크게 달라지는것도 없지 않겠어?

아니지 지금 이순간에도 일본 펜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어에 일본펜팔과 관련된 것들을 열심히 입력하고 찾아 보고 있을거 아냐? 그러다보면 그 사람들이 여기도 들어와서 이 글들 읽어볼 확률이 높아진다는건 당연한 말이고 그치? 그래 그런 과정들을 거치다보면 언젠가는 이 글들이 그런 분들에게 여러가지로 크든 작든 도움이 되는 날도 오지 않겠어? 라는 혼자만의 길고도 긴 인고의 시간을 마무리 한 끝에 필자 마음 단단히 먹고 오늘 일본펜팔이야기15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다.

여전히 이 일본펜팔이야기 시리즈들을 계속해서 블로그에 이어나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서 혼란스러운 필자이지만 그래도 그럴때마다 아냐 나는 지금 인터넷이라는 땅에 일본 펜팔 지침서 일본 펜팔 참고서라는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가꾸고 있는거야 아직까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꾸준히 내가 이녀석을 키워나가다 보면 일본인들과의 여러가지 펜팔 교류에 관심있는 나그네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언젠가 한번씩은 이 나무에서도 쉬다 가지 않겠어라고 확신하고 마음을 굳게 다시 잡아보고자 한다

블로그 안할때는 몰랐는데 여러가지로 바쁜 정신 없는 일상속에서 정체 하지 않고 꾸준히 블로그 해나가는것도 정말 보통이 아닌일인듯 싶다.

지난 글들에서 필자 무려 두편이나 스시녀 일본 여성에 관한 것을 중점적으로 다뤄보는데에 할애했던 만큼 이번에는 일본 남성 스시남들에 대해서 일본 남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에 관하여 자세하게 다뤄보고자 한다. 여러분들께서는 그냥 아 한국의 한국 남성들과 이런식으로 다를수도 있겠구나 하고 가볍게 여기시면서 이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란다. 

1.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일본 남자

좋든 싫든간에 어쨌든 한국인인 필자와 여러분이 스스로 한국 남성에 대해 생각해본다는게 어떻게보면 우스운것일수도 있다. 그래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무언가 한국남성에 대해 머릿속에서 각자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을것이다.

여러분의 머릿속에 가장 많이 떠오르는 한국 남성의 일반적인 특징 그건 아마 직설적이고 솔직함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한국 남성들은 보통 직설적이다.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이 있으면 성질 급한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때문에 바로바로 해버리고 대체로 뒤끝이 없는 편인 경우가 많다. 쉬원쉬원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남성과는 인간 관계 맺어가는것에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마음만 서로 잘 통할 경우 별다른 하자 없이 깊고 오래가는 진심 어린 사이가 될수있다. 한국 남자는 자신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거 해보고 싶다 저게 괜찮을것 같다 등 자신의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바로바로 말해주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때 이해하기도 쉽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땔래야 절대로 땔수 없는 한국 남자만의 또 한가지 결정적인 특징 병역의 의무 군대 유감스럽게도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휴전선 너머 북쪽 지방에 존재하는 북조선 김씨 왕국이라는 무시못할 핵전력과 재래식 전력을 가진 무장 반란군들로 인해 진짜 어디 어떻게 박살나지 않는 이상 모두 한번씩 강제 징병을 당해야 하는 아픔을 겪게 된다. 물론 필자도 군대 같다 왔다 츕고 배고프고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던 군생활이었다. 오죽하면 신생아 시절부터 풍성충으로 유명했던 필자가 군대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숱이 엄청 빠졌으니 ㅠㅠ 이것만 봐도... 대한민국 군대라는곳은 진짜 2번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갈곳이 아닐런지..

어쨋든간에 이렇게 한참 좋은 시절인 20대 초반에 겪게 되는 강제 경력 단절이라는 막심한 손해 속에서 그나마 정신승리급 위안을 찾아보자면 한국 남성들은 이 군대 생활로 인해 모두들 참을성 인내심 끈기 같은 기본적인 마인드와 가치관 정신력등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번 더 풀어서 열거하자면 일본 여자 스시녀들이 와 한국 남자들 매너 좋다 상냥하다 하면서 그녀들이 생각하는 한국 남성의 장점들로 거론되는 많은 사항들 그 첫 출발점이 바로 이곳 군대이다 라는 말이다.

이에 비하면 일본남성들은 조금 많이 신중한 편이다. 왜냐고? 일본인하면 전세계 사람들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기본적인 그들의 종특 특징 때문에 말이다. 아마 일본에 대해 전혀 관심없으신 분들도 남에게 폐 끼치는것을 싫어하는 일본인 이라는 말은 한번씩 들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일본인들은 어릴때부터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말라고 철저하게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우스갯소리로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어딜가든 기를 펴고 다니라고 교육을 하지만 일본의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어딜가든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교육한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고 생각 된다.

어린 시절부터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에서 거주한 경험도 있고 일본인 실친들과 몇년을 함께한 필자조차도 사실 그간은 일본인 하면 누구나 다 바로 떠올리기 마련인 이 메이와쿠 가케루나에 대해 이름만 알고 있었을뿐 깊게 피부로 체감하지는 못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네 싶어 상당히 의문일 따름 헌데 얼마전 필자의 일본 펜팔 친구 일본여고생을 통해 아 이런거였구나 하고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일이 하나 있었으니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몇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월경부터 현재까지 5개월째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홋카이도 출신의 이 일본 여고생 아무래도 그녀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이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취업 준비때문에 바빠보이고 힘들어 하는게 눈에 점점 밟히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화창한 봄날 저녁 무렵 평소 노력을 열심히 하는 그녀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노력에 비해 좌절을 많이 겪고 속상해 하는걸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쓰러웠던 필자 사실 실질적으로 힘을 써줄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말이나마 전화를 통해 힘이 들땐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말고 오빠에게 상담을 해라 좋지 않은 이야기도 얼마든지 마음껏 말해도 괜찮다라고 고민은 원래 함께 나누기 위해 존재하는거라고 말을 해준적이 있었다.

그러자 스마트폰 너머로 잠시 멈칫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들려오게 된 그녀의 목소리 오빠는 알면 알수록 참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정말 고맙고 너무 기쁜 말이지만 그래도 내가 오빠에게 폐를 끼칠수는 없다면서 전혀 필자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말을 하는 그녀 얘는 일본인 같으면서도 일본인 같지 않은 점이 참 많은 애 같아보였는데 역시 얘도 일본인은 일본인이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필자는 이 일화를 통해 일본인들의 메이와쿠 가케루나라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정의를 내릴수가 있었다.

자 지금까지 일본 하면 언제나 늘 첫번째로 거론되는 핵심 주제 메이와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당연히 모든건 다 이 메이와쿠 때문이야 라고 확실하게 단정지을수는 없는 거지만 남에게 될수있으면 실례를 안끼치려고 하는 일본인들의 이러한 일반적인 특징으로 인해 일본남자들도 말과 행동을 엄청 조심히 하는건 명백한 사실이다. 그래서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를 비교하면 일본 남자가 답답하고 소심하고 조용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것이다.

참고로 이건 필자가 혼자서 뇌피셜로 함부로 떠드는것도 아니고 한국 남자 김치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일본 스시녀 처자들이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거론하는 사항이니 공신력 만큼은 확실한 부분이라 본다. 뭐 여기서 굳이 호불호를 따져보자면 전형적인 조심성 많은 성격을 가진 일본 남자들이랑 있을때 좋은 점은 크게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나쁜 점이라면 좀 심심하고 마음을 알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하면 괜찮을까? 그러면 다시 또 한가지 예로 사랑 고백을 들어보겠다.

국 남자는?? 말을 안해도 다들 잘아실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저돌적으로 불붙어서 일단 브레이크 없이 돌진하고 본다. 여러가지 생각을 안한다. 그 여자만 생각한다. 우리 사귀자, 사랑해, 다시 태어나도 너만 사랑해, 죽을때까지 지켜줄게, 평생 함께하자 등등 온갖 멘트 작렬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거절당해도 여러번 찔러보는게 한국 남자이다.

일본 남자는? 니가 마음에 드는데.... 너를 좋아하는것 같아 실례가 안된다면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나랑 사귀어줄수있어? 등 엄청나게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왜냐고? 자신의 고백이 상대방 이성에게 폐를 끼치는것이 아닌가 고민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본인 특유의 신중함이 여기서도 알게 모르게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게 그들 입장에서는 지극히도 일반적인 것이겠지만 타인들의 시선으로 봤을때는 솔직히 왜저러나 싶어질 정도로 많이 답답한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럼 이쯤에서 결론으로 들어가서 필자가 첫번째로 여러분에게 핵심이랍시고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바로 이점이다. 한국 남자와 일본 남자의 기질 차이 일반적인 특징들 이걸 평소에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 완벽하게 숙지해서 여러분의 일본 펜팔 스시녀 친구와 펜팔 교류를 이어 나갈때 적절하게 이것들을 잘 노려서 알맞게 섞어가며 활용해 나가셔라 그러면 아주 큰 시너지 효과가 될것이다 이것 말이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가독성을 위해 다른 일본펜팔이야기에서 한번 더 언급하도록 하고 오늘은 그냥 이렇게 요약만 하는 선에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커밍순 부탁드린다.

2. 스타일이 화려한 일본 남자

 

필자가 두번째로 말하고 싶은 일본 남성 스시남들의 대표 특징 그것은 바로 일본 남자 애들은 한국 남자 애들에 비해 개개인의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엄청 화려하다는것이다.  스시남들 갸루족+ 오토코(男) 라는 뜻으로 총정리 되는 갸루오 스타일이라고 해서 바로 위의 사진짤 처럼 저런식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니고 꾸미기 좋아하면서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 투자하는 애들 정말 많다.

심지어는 머리 한가닥 손톱 하나까지 굉장히 세심하게 자신을 챙기기도 하며 구입하는 옷 같은것들도 대충 그냥 쓱 한번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것 같다 싶으면 당장 사버리고 옷 스타일 보다는 그 돈으로 술 마시고 게임하는데 더 열정적인 필자를 비롯한 일반적인 한국 남성 스타일과 다르게

얘들은 진짜 조그마한거 하나까지 매우 꼼꼼하게 여성스럽게 이것저것 다 따져본다. 잡지에서 호스트 잡지만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즉 마이 라이프 마이웨이 나만의 스타일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 이런 자의식이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다라고 여기면 될것이다 

참고로 필자 같은 경우도 초창기 일본에서 적응에 애를 먹던 시절 저 모습을 실제로 조우 한적이 있다. 헌데 그 모습이 아무래도 필자 눈에 정말 신기 했었던 모양이다. 이제는 몇번을 잊어버리고도 남았을 시간이 흘렀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와 저게 말로만 듣던 닛폰 스타일인가? 왜 머리를 저렇게 90년대 한국 스타일로 저러고 다니는거야 저게 멋있다고 생각하는건가 하면서 혼자서 눈이 휘등그레 졌던 기억이 여전히 필자의 머리속 한켠에 이렇게 진하게 자리잡고 있는것을 보면 말이다.

뭐 요새는 물론 한국 남성들에게서도 남자의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라고 외모 가꾸기에 하나둘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지만 사회 저변에 여전히 남자가 주렁주렁 이것저것 악세사리 치장하고 다니고 화장하는데 열중하고 개성있는 패션으로 하고 다니는거 보면 남자 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시선이 짙게 남아있는 반도와 어떻게 하고다니든 뭔 짓을 하든지 간에 남에 대해서 왈가왈부 일언반구의 시시콜콜한 말 한마디 조차 없고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개인주의적인 분위기가 밑바탕으로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열도

비슷한듯 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서로 다른점이 분명한 한국 남자와 일본 남자의 일반적인 스타일 차이 이것만 여러분이 확실하게 캐치해서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성공할수 있다면 그날부터 일본 펜팔 대화주제 뭘 도대체 얘랑 말해야 하나 하는 걱정은 뚝 떨어진다고 필자 여러분들 앞에서 보다 자신있게 이야기 드리고자 한다.

끝으로 일본 남자들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필자의 일본 펜팔 친구 일본 여고생은 일본인 남자들의 패션은 내가 봤을때 이거 아니면 저거가 너무 뚜렷하고 확실한것 같다. 그래서 자신이 처음에 남자다운 스타일로 나갔으면 쭉 그 스타일만 추구하거나 귀여운 스타일로 나갔으면 계속 귀여운 스타일로만 가는게 일본인 남성들이다 정말 이해할수 없다 다른 스타일은 절대 안해 라는 평가를 한적이 있음을 밝힌다. 이 말이 내포하고 있는 심오한 함축적 의미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3. 어떻게 대화를 만들어가면 좋을까?

이렇게 대화를 풀어나가야 하나 저렇게 풀어나가야 하나 어쩌지 하면서 혼자서 머리 싸잡아 매고 고민하실거 전혀 없다 앞으로도 필자가 누누이 강조할 말이지만 스시녀랑 트러블 없이 사이좋게 오래오래 갈려면 적절한 타이밍 강약 조절 아기자기 하면서도 알차게 채워진 디테일한 단계별 스토리텔링과 올망졸망하게 꽉차 있는 퀄리티 이 세개만 알고 계시면 된다.

그렇기때문에 우선 필자가 첫번째로 말한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일본 남자부터 어떤식으로 일본 펜팔 할때 대화 주제로 써먹으면 좋을지 알아보자 또또 성급하게 한국인 종특 불붙어가지고 앞뒤 구분 못하고 닥치고 빨리빨리로 돌격하기만 하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는 역효과만 이빠이 나니까 일단 자연스럽게 지금이다 싶은 타이밍에서 그녀의 일본 남성에 대한 생각들 한국 남성에 대한 생각들 부터 이것저것 슬쩍 슬쩍 떠보시면서 알아나가보시기 바란다

아참 말 나온김에 생각이 났는데 XXX 한국 많이 좋아하잖아 그치? 그래서 오빠가 봤을때 XXX 는 한국 좋아하니까 한국 남자들에 대해서도 평소에 이런저런 느낀점이 많을것으로 보이는데 어때? 하하 그렇구나 그러면 일본 남자들이랑은 또 놓고 봤을때 어떨까 느낀점 같은거 있어? XXX 인기 많을것 같으니까 일본 남자들이랑 연애도 많이 해봤을것 같은걸?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조심스럽게 첫발을 디뎌보시기 바란다 이말이다.

그리고 나서 그녀의 반응 및 말들에 따라 강약 조절 강도 조절을 통한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며 보다 많은 것들을 털어놓을수 있게 자연스러운 길을 닦아주고 또 한편으로는 어 그렇구나? XXX 눈에는 그렇게 보이나보네 라면서 이번에는 반대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국 남자와 일본 남자에 대해 썰이나 생각들을 털어 놓을수도 있다. 여기서 좀더 생태계를 크게 확장한다면 주제를 포괄적으로 넓혀서 한국 남자에게 죽을때까지 달라붙는 군대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한국인들에게 널리 잘 알려진 일본의 메이와쿠에 대한 이야기들 한국인들의 일본 일본인들에 관한 생각들 및 여러가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일본 문화이야기들까지 아낌없이 첨가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이게 끝이 아니다. 한국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것들 싫어하는 것들 여러 기타 한국 남성들의 다양한 문화들 및 생활상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이야기 모음들 하나하나 열거해 나가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스시녀들이 한국 남자 장점 하면 하나같이 다들 공통적으로 말하는 일본 남자에 비해 여성에 대한 매너가 좋다 상냥하다 남자 답다 관련 이야기들에다가 한국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일본 여자에 관한 이야기들 까지 대화 주제로 활용해 나가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나온 수많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원론으로 되돌아가서 그간 오래 알고 지냈지만 아직까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그녀의 한국 관련 여러 정보들이나 개인적인 그녀에 관한 것들 한국에 와본적은 있는지? 어쩌다 한국을 좋아하게 된건지 한국 연예인중에 좋아하는 스타일 있니? 한국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것들은 무엇이야? 가족중에 한국 좋아하는 사람 있냐? 한국 물건 뭐 쓰는거 있냐 등등 까지 따로 괜히 제한같은거 두지 말고 여러분과 그녀만의 길을 쭉쭉 걸어나가보실것을 권유드린다.

지금까지 상당한 부분을 할애해서 거의 떠먹여 드리다시피 할 정도로 필자가 아주 자세하게 어떤식으로 활용해나가면 되는지 그 활용법을 상세하게 예로 들여 드렸으니 정체되지 않고 한 발자국 더 전진하는 것은 이제부터 여러분 각자의 역량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자 그다음은 두번째로 말했던 한국 남성과 일본 남성의 패션 스타일에 관한것이다. 이것도 진짜 알고보면 별반 다를게 없는 사항이다. 이건 어떻게 보면 더 쉬운 일일수도 있다. 일본을 좋아해서 필자의 부족한 블로그에까지 찾와주신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일본 스시녀 애들이나 스시남 애들이나 얘들이 한국 여자 하면 장점으로 가장 첫손 꼽아 말하는게 한국 여자는 피부가 좋다 각선미 미각이 뛰어나다 메이크업 실력이 최고다인 만큼 여러분의 힘찬 대장정 첫 발걸음도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갑자기 쌩뚱맞게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마냥 막무가내로 내던져서 서로 무안해지게 하지 말고 대화의 흐름을 잘 보다가 이때다 싶을때 XXX는 보니까 메이크업(화장) 잘하는거 같은데 화장품 뭐 사용하는거 있어? 한국 좋아하니까 혹시 한국 화장품 사용하는것도 있는거 아냐 라든지 저번에 XXX 사진 보니까 다시봤어 패션 센스가 보통이 아냐 그때 그 치마 잘어울리던걸 어디서 산건지 물어봐도 괘찮을까? 식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보고 그녀의 반응을 살펴봐보자

그후 반응 여하에 따라 이번에도 역시 적절하게 타이밍 조절해가며 한국 화장품에 관한 이야기들 일본 화장품에 관한 이야기들 한국과 일본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한국식 메이크업 일본식 메이크업 한국이나 일본에서 화장품 쇼핑할만한 곳 유튜브의 유명 뷰티 유튜버 까지 등등등 그렇다 계속해서 역시나 일본 펜팔 대화 주제 무한정 생산해 나가는것이다 참 간단하지 않은가 여러분?

흐음 괜찮은것 같으면서도 이걸로는 뭔가 임팩트가 아직은 살짝 부족한것 같은데 이것도 아까 마냥 무한 생태계 확장 가능한건지 모르겠다고?

당연히 이것 또한 여러분의 능력 여하에 따라 무제한으로 확장이 가능한 것들이다. 일단 맛보기로 가볍게 시작해보자면 메이크업 이야기 하다가 잘 보는 뷰티 유튜버 있냐로 들어가서 유튜브 즐겨보는 채널 있냐 유튜브 뭐 주로 보냐 나는 이런 채널 주로 본다 이런것들 관심이 많아서 찾아본다 어 그러고 보니 너랑 나랑 이런 취미는 비슷하네? 하하 로 바로 나갈수 있다 요거만 성공적으로 대화해도... 그렇다 보이시는가? 여러분의 일본 펜팔 친구와 여러분의 둘만의 공통점 앞으로 두고두고 써먹을수 있는 강력한 카드 하나 바로 나오는 것이다.

덧붙여 일본 학생들의 메이크업 관련된 이야기 하다가 일본 학교 생활 한국 학교 생활 이야기로 넘어 갈수도 있고 그녀의 일본 남성들 꾸미기 좋아하고 화장 잘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 관련 이런저런 생각들을 들어보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갈수도 있으며 굳이 앞서 말이 나온 갸루오에만 한정하지 말고 일본 여성들의 스타일이나 갸루에 대해서도 서로간의 의견 교환 형식으로 대화를 해나갈수 있을것이다.

거기다 패션이라는 말 들으면 뭐가 다들 머리속에서 떠오르시는가 여러분? 그렇다 패션은 곧 쇼핑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한국에서 옷 살만한곳 일본에서 옷 살만한곳으로 시작해서 한국인들의 스타일 일본인들의 스타일 관련 이야기들을 거쳐 한국의 인기 관광지겸 쇼핑 센터 일본의 쇼핑 센터 이야기들을 통해 슬쩍 한국 여행 이야기로 까지 넘어가서 마지막은 훈훈한 나중에 XXX 한국 오면 오빠랑 같이 가보자 까지 그냥 일본 펜팔 막힘없이 쭉쭉 순항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고 참으로 별것도 아닌걸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많은 수의 한국인 남성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그냥 성질 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종특 때문에 매번 망치고 실패만 거듭하고 좌절에 휩싸여들만 있으니 필자로서는 이점이 매번 안타까울 따름이다.

4. 그밖에 이모저모

첫째 브라질리언 왁싱, 찜질방, 온돌, 네일 아트, 눈썹문신, 성형 수술, 모발 이식 같은 것들도 미용을 위한 중요 요소들인 만큼 패션& 스타일이라는 큰 범주안에 넣고 이야기 하나하나 이어나가보시기 바란다. 특히나 평소에 온천 하면 사족을 못쓰는 일본인들인 만큼 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의 찜질방 문화 관련해서 잘만 살려보면 분명히 좋은 성과 많이 거둘수 있으니 필히 이점을 유념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둘째 앞서 필자가 말했듯이 일본인들은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매우 경계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밖에 나가서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자신의 할일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인간을 요구하는것이 오늘날 일본 사회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이라는게 필자의 조심스러운 견해이다. 하지만 인간인 이상 남과 다르게 보이고 잘나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다 가슴에 가지고 있는것이 인간의 솔직한 본능일것이다.

그리고 남에게는 매우 엄격함을 강요하는 일본사회이지만 나 자신에게는 무슨짓을 해도 관대한것이 일본사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나 자신을 어떻게 하든간에 그 누구도 간섭하는 사람없고 뭐라고 충고하는 사람도 없다. 

밖에서 남들에게 자신이 하고싶은말 있는그대로 하지못하고 늘 조심하게 살면 스트레스 엄청날것이다. 그래서 일본남자들의 이러한 스트레스와 가슴속 본능을 푸는 취미들중 하나가 바로 이런 갸루오 같은 화려한 스타일인게 아닐까? 쉽게 말해서 나 자신을 남들보다 더욱 화려하게 꾸며서 타인들과는 다르게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런 스타일을 추구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말이다.

셋째 단순하면서도 깔끔해보이는게 음 저걸 단정하다고 하면 되는건가 싶지만 한번더 잘보면 대부분이 버섯머리에 안경충이 많아 단조롭고 이사람 저사람 다 똑같이 보이는 특징을 가진 오늘날 한국 남자들의 일반적인 패션 스타일 이거 일본애들도 알만한 애들은 잘 알고 있으니 자학 개그겸 써먹으면서 여기다 군대 입대하는 한국 남자들 사진 같은거 첨부해주면 효과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오죽하면 이런 현실을 풍자하고자 한국남자 일본남자를 구분할때 패션스타일을 보면 누가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한눈에 알수있다는 조크도 있다는거 여러분들이 알아주시기 바란다.

아직도 어떻게 해야 일본 스시남들의 기본 특징을 일본 펜팔 대화주제로 잘 활용해서 전진해 갈수 있을지 필자의 머리속에 관련 예시들이 차고 넘치는 상황이나 눈을 크게 뜨고 보니 글이 더 길어질경우 요즘같은 대난독시대에 아무도 읽으려고 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듯이 불현듯 드는 관계로 인해 이쯤에서 필자 이 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려보고자 한다.

노력은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는다. 일본 펜팔 대화 주제가 부족해서 미칠것 같다? 그럼 기존에 했던것 보다 더더욱 갑절로 노력 하시기 바란다. 노력은 언제나 저위에서 여러분을 바라보며 성공이라는 열매를 들고 미소 짓고 있을테니까 말이다.  

사랑에 국경도 나이도 없다지만 남자와 여자간에 차이점은 있다. 그리고 이해와 서로간에 배려 존중은 꼭 필요하다.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지 않고 나 자신의 고집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 혹시나 해 이 말도 추가적으로 적어나가지만 지금까지 필자가 작성한 일본 남자에 대한 기본 특징들은 필자가 분명하게 말하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금해야한다.

일본에 필자가 지금까지 말한 이런 남자들만 있는것은 절대 아니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이 글을 읽는 한국인 여러분이 일본 펜팔을 할때 필자의 이 글을 참고하면 반드시 유용한 지침서겸 참고서가 될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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