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펜팔이야기16 [필자가 바라본 나의 일본 펜팔 친구 jk 일본 여고생]

 

요근래 들어 여러가지 일들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시간이 전혀 없었던 필자 허나 이 부족한 시리즈의 글들을 읽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계시기에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늘 이렇게 젖먹던 힘까지 내보고자 한다. 그렇다. 상당히 무리하는것 이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펜팔이야기15 최종 작성 완료에 이어 이번 글 완료 까지 확실하게 달려볼 생각이다.

시간은 청산유수와 같다더니 뜨거운 여름 확확 찌는 날씨에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는 잠도 잘수 없었던 여름이었던것도 잠시뿐 눈 깜짝할 사이에 날씨가 추워져서 최근에는 저녁에 점퍼를 입지 않으면 춥다고 느껴지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다. 2011년 여름에도 엄청 더워서 밤에 항상 문 활짝 열어두고 생활하던 필자였건만 올해도 이렇게 날이 더웠으니 휴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는 것일까? 갈수록 더워지는 것 같은 이 지구 정말 이러다가 100년후 200년후에는 환경론자들의 말처럼 사계절이 자랑인 반도 대한민국도 아프리카 같은 기후가 되는건 아닐까? 라는 계속되는 머리속 의문을 품다보니

어느덧 2012년의 한가위 추석을 목전에 두게 된 필자 이자리를 빌어 여러분들에게 진심 어린 큰 절 한번 드려보고자 한다. 여러분 모두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일교차가 심한 이맘때 특별히 더 건강 관리에 유념 하시기 바란다.

일본펜팔이야기16의 메인을 장식하게 된 이 처자 정도의 레벨이라면 그래도 많은 분들이 먼저 알아보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현재 반도 SBS에서 f(x) 설리와 샤이니 민호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방영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일본 원작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남 파라다이스 일본판 1기의 여주인공을 맡았었던 그녀 호리키타 마키이다. 귀여움과 깜찍함을 트레이드 마크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필자 또한 참 괜찮게 보고 있는 스시녀 여배우이기도 한 그녀 이다. 

이대로 그냥 끝내 버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뭔가 자꾸 아쉬운 마음이 들것 같으니 몇자 더 덧붙여 보자 지난 9월초 필자가 불면증 때문에 하도 잠이 안와서 티비 끄적거리다가 우연히 케이블에서 새벽 0시 조금 넘은 무렵에 일본판 아름다운 그대에게 2기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음을 본적이 있다. 참고로 필자는 2기도 당연히 호리키타 마키가 그대로 여장 남자 아시야 미즈키 역을 맡았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헌데 그게 아니었다. 2기는 AKB48의 에이스 멤버 출신 마에다 아츠코가 맡았다고 한다. 1기 2기 다 일본의 청춘 드라마 풋풋한 일본 학원물 그 자체이니 흥미 생기시는 분들은 꼭 챙겨보시기 바란다.

1. 주제

무엇을 쓸까 하다가 이번 글에서는 현재 7개월째 필자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그녀 일본 여고생 이야기로 여러분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한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같은 상황에서 하나씩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며 다양한 주제에서 비롯된 수많은 대화를 통해 알아나가게 된 필자의 진정한 일본 펜팔 친구 일본 여고생 그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것일까? 어떻게 해서 필자와 친구가 된것이고 어떤 말들을 필자와 주고 받았던것일까? 지금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본론을 통해 그 답을 한번 여러분들 스스로 유추해 나가보시기 바란다.

또한 조금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도대체 필자의 어떤 점이 이 어린 일본 스시녀 처자의 마음에 쏙 들었기에 둘이서 저렇게 오랫동안 대화하고 있는것인지 그 원동력 비결이 어디서 나오는건지도 좀 찾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게 필자의 판단이다.

매일 별반 다를게 없는 무미건조하면서도 지친 삶의 연속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별 시덥지 않은 이유와 함께 시작하게 된 일본 펜팔 그리고 그 안에서 필자를 찾아온 한참 어린 일본 JK 여고생 그녀와의 국적을 초월해 나누는 우정 이야기 솔직하게 말하면 필자 이 처자랑 대화하다보면 아직 때묻지 않은 10대 소녀 특유의 풋풋함과 싱그러움 여기에 스시녀 특유의 마인드 까지 물씬 묻어있는게 느껴져서 매번 기분 정말 좋다고 말하고 싶다. 야 기분 정말 좋다.

2. 필자가 말하는 나의 친구 일본 여고생 100가지 이야기 첫번째

1. 나름 일본 친구들도 많이 있고 일본에서도 살아본 경력이 있는 만큼 필자 일본어에 대해서 남들 보다는 조금더 한발 앞서 있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이 처자를 통해 일본어 경어 표현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수가 있었다. 

2. 한국의 여성 연예인 아이돌 소녀시대, 카라를 정말 좋아하는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나라 AKB48이나 노기자카46, 모닝구무스메 같은 여성 연예인 아이돌들은 정말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미치시게 사유미를 정말 싫어한다고 한다. 필자는 이것을 한국에서도 볼수 있는 여성들 특유의 서로에 대한 질투심으로 이해했다.

3. 소녀시대의 윤아, 유리 Fx의 크리스탈 같은 한국 여성 아이돌 비주얼 담당 멤버들의 스타일과 외모 몸매를 많은 일본 여학생들이 동경하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일본 스시녀 답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쓰는 말인 동경한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게 인상적이다 하고 느꼈었던 필자였다.

4. 한국 여자들과는 다르게 남자에게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고 요구충 마냥 요구하는거 일절 없고 의지하려고 하지도 않고 기대려 하는 모습 얄짤 없으며 아무리 힘들고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라도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은 모두 직접 스스로 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걸 필자 상당히 높게 평가하게 되었다.  

5. 어린 10대 여자애니까 컴퓨터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컴퓨터 관련 연관성을 찾아보고자 했던 필자 허나 알고봤더니 이 처자 컴퓨터 정말 진짜 많이 하지 않았다. 아예 PC는 컴퓨터 게임이라 할지라도 관심 자체가 없었다 심지어는 컴퓨터 앞에 진득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는게 손에 손을 꼽을 정도 대신 친구들하고는 엄청나게 자주 놀러 다녔고 이 모습을 필자는 아무래도 얘가 시골 출신이니까 하며 생각하게 되었다.

6. 친구들과 자주 찍는다더니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프리쿠라의 본고장 출신 답게 프리쿠라 스티커 사진 찍는 실력이 깜짝 놀랄 정도로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었다. 

7. 필자야 이미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지만 일반적인 한국인이 봤을때는 와 역시 성진국이라 그런건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상당히 파격적이고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남성에게 성적인 19금 이야기 아무렇지 않게 먼저 말을 잘 꺼낸다. 아직도 조선 씹선비 유교 탈레반 찌꺼기가 정신적으로 영향력이 큰 한국 정서로는 왠만해서는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는 부분

8. 성(性) 적으로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뒤로는 온갖 짓 다하는 음흉하다는 표현이 잘어울리는 한국 여자 겉과 속 다 똑같고 한결 같은 일본 여자

9. 한국 여자들 사이에서는 너무도 흔하게 찾아볼수 있는 취미 참 할일 없어 보이는 일의 대표 주자 귀여운척 셀카 찍고 커피 마시면서 사진 한장 박고 음식 사진 보여주고 소위 말하는 블로그나 미니 홈피질 SNS 허세 절대로 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자신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올려놓고 함께 공유하는것 자체를 하지 않는다가 맞는것 같다. 필자로 하여금 이 처자가 그래 얘가 일본인이었지 하고 깨닫게 해주는 대목중 하나

10. 어려서 그런건가 정말 개방적이고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남자 친구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또 엄청 조심스러워 하고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녀

11. 어떻게 보면 참 어른스럽고 실용적이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아직 사회 생활 경험이 없는 어린 나이 스시녀 여고생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순진하면서도 순수한면이 녹아 있는 마치 양면의 마법 같은 그녀의 마인드 그저 필자로서는 허허허 이런게 여고생의 상큼발랄함이란것인가 싶어 재미있을 따름이었다.

12. 버블 붕괴후 삼평남 시대의 본격 도래에 발을 맞춰가는 일본 여고생 자신은 남자 키, 외모 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더 가장 최우선으로 중요시 한다고 한다. 

13. 데이트 할때 더치페이는 당연한거지 남자가 돈이 없어서 곤란해 한다면 여성이 모든 비용 분담해 주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 이게 한국에서는 이상한 일이고 흔치 않은 일이라고?? (어리둥절)

14. 연애관, 이성관, 경제 관념, 남자와의 관계 등등 어리다는게 확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참 순수 했다 로맨틱한거 좋아하고 망상 같은거 진짜 좋아하는것 같았다. 사실 스시녀들 망상 잘하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던 필자 였으나 그녀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재확인할수 있었다. 이런 흔치 않은 경험을 한번 더 할수 있게 해준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할 따름

15. 반도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스시녀들의 기본 종특 그렇다. 예쁘다는 말보다는 귀엽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

16. 자상하고 상냥한 말과 따뜻한 표현들 너무 좋아하며 그런것들을 직접 여성에게 잘 해준다는 점에서 한국 남자 자신도 정말 괜찮게 보고 있다고 한다.  

17. 반도에서는 왠만해서는 쉽게 보기 힘든 모습 사소한 배려와 작은 씀씀이에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동할줄 알고 진심으로 고마워 할줄 아는 마인드 탑재 완료  

18. 선물을 받았으면 자신도 비슷한 수준으로 답례를 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에게 선물을 받으면 좀더 있다가 뒤늦게 답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인과 남에게 바로 답례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일본인 그렇다 일본인들의 오카에시(답례) 문화이다. 필자에게는 이 처자도 일본인은 일본인이구나 하고 판단할수 있는 또 하나의 대목

19. 메이와쿠 가케루나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 한다. 참고로 그녀 또한 어렸을때부터 다른 일본인들 처럼 부모한테서 남한테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많은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20. 남들도 좋아한다길래 그럼 나도? 한국의 한류 문화 좋아해볼까? 하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 요리, 한국 여행, 한국 물건,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포괄적으로 생태계를 무한 확정해 나가며 한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간 이 처자 일본 펜팔 할때 이런 처자 만나면 금상첨화라고 특별히 필자의 팁을 덧붙여보고자 한다.

21. 한국의 연인들에게서 많이 찾아볼수 있는 커플룩, 커플 T, 커플링 문화 일본에서는 보기 힘들다면서 이해 잘 못한다 허나 자신도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환상은 가지고 있다.

22. 일본인들은 겉마음과 속마음이 다르다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 혼네 다테마에 다들 잘 아시겠지만 모든 일본인이 다 꼭 그런것은 절대 아니다. 필자의 따뜻한 리드와 함께 항상 참 솔직하니 인간적인 모습 많이 보여줬었다.

23.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믿고 신용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솔직하니 꼼꼼하게 챙겨줄줄도 알고 배려에 여러가지 신경 많이 써준다. 헌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굳이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을 쉽게 덥석 덥석 믿지 않고 어떨때는 옆에서 보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엄청 신중하게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그녀

24. 남들에게 거절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건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일본인 특유의 돌려 말하기식 화법 그 본질에 대해 조금더 확실하게 판단할수 있게 된 필자 이다.

25. 스시녀 일본 여자 특유의 남성들에게 상냥하고 친절하며 짜증이나 화내고 큰소리 한번 내는거 없는 종특 탑재 완료 아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실건데 겉으로 봤을때 이렇게 상냥하게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에 일본 여자한테 상당히 우호적인 한국 남자 정말 많다.

26. 반도에서 당연한것인거 마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을이 된 남성들의 일방적인 헌신과 희생 양보 여왕님 처럼 받들어 모시고 하늘처럼 떠받들어 공주 대접해주기 말해봤자 입만 아플 뿐이지만 당연히 이 처자에게는 남의 이야기 일뿐이다. 반대로 남성의 말을 잘따라주고 리드 하면 자신을 배려한답시고 정말 잘맞춰 준다. 한마디로 말하면 순종적인 성향?

이게 반도 꼴페미들의 눈에는 일본 여성은 여성 인권이 낮다면서 개거품 무는 사항이고 한국 남성들의 눈에는 일본 여자들은 배려심이 진짜 대단하구나 하고 스시녀 판타지를 자극시켜주는 사항 이라는거 알아주시기 바란다 스시녀 특유의 남자를 높여주고 맞춰주며 먼저 배려해주는 마인드 경험해보신분들은 안다. 필자 또한 옛날에 많이 경험해 본적이 있다.

27. 집에서 시간 있을때 하는 대표 취미 생활은 상당히 여성적이다 라고 할수 있는 쿠키, 빵 만들기, 요리, 빨래, 청소 집안일들 이게 여자라면 할줄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당연한것으로 여기고 있다.  

28. 한국 여자랑 데이트 할때 남자가 차 없고 돈 없으면 바로 입구컷 각오 해야 할정도로 가이드 라인이 엄청 높다는거 잘 안다 들어봤다. 그런데 나는 밖에서 차 안타고 걷거나 고생해도 남자가 돈 없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함께 하는건데 내가 돈 있으면 되는거 뭐 어때라는 생각이다. 아무렇지도 않다

보고 또 봐도 어리지만 기특하고 대견스러워 지는 그녀의 개념 발언 아쉽고 불리할때만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한국 여자 전통 민요 나 여자잖아 나 여자라니까 나 여자 인데 배려해줘 권리 줘 특혜 필요해 여자 타령가 속에서 오늘 하루도 지친 몸을 맡기고 사는 한국 남자 입장에서 봤을땐 놀라기만 할 발언이 아닐까? 

29. 타인을 대할때 자기 기준에서 아니다 싶은 사람은 일본인들에게서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자발적 거리두기 일정한 선 긋고 선을 유지하면서 그 이상은 단 1mm 도 가까워 지지 않기 당연히 있다.

30. 한류의 잘못된 폐해로 인해 한국 남자는 다들 몸이 좋은줄 알고 있다.

3. 필자가 말하는 나의 친구 일본 여고생 100가지 이야기 두번째

31. 한국의 군대에 관심이 많으며 뭔가 설명하기 난해할 정도로 미화가 좀 들어간 환상으로 가득차 있다.

32.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반 강제적으로 필수 패시브로 장착하게 되는 스킬 여자 가방 들어주기, 때되면 꼬박 꼬박 이벤트 챙겨주기 같은 한국 남자의 보빨 스킬 이해가 어렵다는게 그녀의 생각이다. 헌데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부러워 보이고 좋아보여서 한번은 자신도 당해보고 싶다나 뭐라나...

33. 한국 여자 처럼 말로만 남녀 평등 양성 평등이 아니라 정말 알맹이 그대로 남자와 여자는 대등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날은 자신이 학교에서 남학생이랑 싸운일이 있었다며 이야기 해준적이 있는데 역시 스시남 여자라고 봐주고 한수 접고 이런거 얄짤 없었다.

34. 남성들과 시모네타 잘한다. 매우 잘한다. 때때로 자신이 먼저 꺼내기도 할 정도 근데 여러분 이건 일본 여자니까 가능한 모습인것이다. 페미들이 지배하는 페미민국 반도에서 이랬다가는 그날로 바로 인생 사요나라 요단강 익스프레스 행이다. 허니 사리분별 제대로 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행동하시기 바란다.  

35. 멋진 몸을 가진 남자들을 여자들이 또 보고 싶고 자꾸 생각 나는것 처럼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근데 그런걸 성상품화라면서 남자들한테만 뭐라고 하는건 이해할수 없어 라는 심금에 전율이 들게 만드는 또 다른 이 처자의 개념 발언 항상 주변에서 들려오는 한국 여자들의 이중 잣대 내로남불에 염증이 나던 필자에게는 역시 사스가 스시녀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다.

36. 한국인들 처럼 부모에게 의지하려 하는 생각이 없다. 심지어는 부모가 지금 자신에게 주고 있는 돈도 나중에 취직하면 다 갚을 예정이라고 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 관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깊은편인 한국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일본 열도의 평범한 모습 농담이 아니라 이런 모습이 일본에서는 자주 찾아볼수 있는 부모 자식간의 흔한 모습이다.

37. 성형 수술? No 안좋은것 같아 그래도 기회가 온다면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은 있어

38. 만국 공통 여자들의 대표 취미 화장품, 쇼핑하기 very good 

39. 돈이 필요할때 타인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생각 보다는 일단 자신의 힘으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먼저 해결하려고 한다.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스시녀들 이러는거 일본 애니에서도 흔하게 찾아볼수 있는 모습이다 의외로 일본 애니가 현실 고증 쏠쏠하게 잘하고 있는걸수도??

40. 외모에 관심이 많고 패션 스타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

41. 화장은 하긴 하는데 아직 실전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서투르다 오죽하면 동경하는 한국식 메이크업과 한국 여자들의 깨끗한 피부 비결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다면서 필자에게 까지 조언을 구했을 정도 허나 아직 10대 젊은 애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42. 해야 한다고 생각 드는 것들은 그날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완료 짓는다. 정말 근면 성실하다

43. 아침에 자전거나 스쿠터 타고 학교 자주 가는 애이다. 당연히 아침형 인간의 표본

44. 일본 남자보다 한국 남자가 여자한테 상냥하게 잘해주고 의지할수 있을 정도로 믿음직한 면이 많아서 좋긴 하지만 나도 때로는 그런거 겪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서로 대등? 한 존재인데 왜 남자만 항상 그렇게 매너를 베풀어야 하는건지 한국 남자 특유의 과도한 저자세 보빨 문화 이해가 안되는것도 많다고 한다. 가만히 그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 말이 한국 남성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참 큰거 아닐까?

45. 어떤 대답을 하려나 하고 속내를 감추고 은근 슬쩍 아무것도 모르는거 마냥 일본의 연인들은 연락 할때 어떻게 하냐 너는 친구들이랑 연락할때 주로 어떤식으로 해 하며 물어보게 됐었던 필자 그러자 필자 보고 매일 그렇게 수시로 연락하면서 어떻게 사냐면서 나는 왜 그래야 하는건지 예전부터 그거 진짜 모르겠다고 오히려 반문하던 이 일본 여고생

그렇다 스시녀 일본 여자랑 사귀면 좋은점이 이 처자들은 한국 여자 김치녀들 마냥 24시간 5분 대기조 소위 말하는 기쁨조 짓거리를 안해도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큰 매력을 느껴 일본 여자를 좋아하는 김치남 한국 남자들 의외로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수 있다.

46. 필자의 말에 빵터지며 그런거 같다 일본은 진짜 메뉴얼 사회야 작은거 하나도 너무 신중해서 답답한 나라다라며 맞장구 치던 이 처자 헌데 문제는 정작 그런 본인 또한 전형적인 일본식 마인드 뭐 한가지 일을 결정할때도 신중하고 생각이 많으며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 결정장애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47. 공과 사가 철저하고 한국인들 마냥 혼연일체로 24시간 핸드폰을 달고 살지 않는다. 연인 사이건 친구 사이건 간에 전화나 메일? 꼭 필요한 용건이나 할말이 있을때 자신이 시간이 있을때만 한다. 즉 일본 여자랑 사귀면 사무적인 연애 하는것 같다는 말이 갑자기 쌩뚱맞게 근본 없이 튀어나온 말이 아니다 라는 말

이런 일본인들의 여유넘치는 연락 문화때문에 스시녀랑 사귀거나 썸타면서 와 스시녀들은 연락 문제로 스트레스 안받아서 너무 좋다 하고 바로 적응 하는 한국 남자들도 많은 반면에 다른 한쪽에서는 그놈의 김치 종특 빨리빨리를 끝내 버리지 못하고 적응 장애를 일으키는 한국 남성들도 필자가 무수히 많이 봤다. 

48. 경제 관념이 뛰어나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언론 스포츠등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고 시사 상식이 풍부하다. 여기서 필자가 일본 펜팔 잘하는 법 팁 하나 드리자면 일단 처음에 일본 펜팔 친구랑 대화 막 안정적으로 트게 됐다 싶으면 그후로는 얘가 어떤 친구인지 관찰할겸 다방면으로 하나하나 순서 맞춰서 떠보는 방식으로 대화 이어나가시기 바란다. 자세한건 커밍순!

49.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이 차이 직업, 조건 외모 같은거 중요하지 않아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얼마나 사랑해주냐 이거야

50. 굳세고 딱부러졌다 정신력, 끈기, 책임감, 체력, 의지 정말 강하다 약한척 여성스러운척 애교부리거나 내숭 부리기 없다 모든 부분에서 어리지만 왠만한 성인 한국 여자 압도한다고 생각한다. 

51. 한번 남자한테 푹 빠지면 정말 모든것을 다 해주고 지극 정성 헌신하는 스타일 

52. 일본에서 얀데레와 츤데레라는 말이 이래서 나올수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혼자 깨달음을 많이 얻게된 필자 이다. 자세한건 프라이버시가 있어서 이야기 해드릴수 없지만 남자한테 한번 빠지면 엄청 깊게 빠지는 애 이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또라이로 변해 버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필자는 여기고 있다.

53. 가볍게 친구들 끼리 이야기 하고 수다 떠는거 좋아한다. 이것 또한 만국 공통 전세계 여성들의 취미 생활인듯 하다. 덧붙여 서로 서로 남들에게 폐끼치지 않게 조심하며 사는 일본 사회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고민 상담 하고 고민 들어주는 컨셉 얘들한테 반응 좋다 알아두시기 바란다. 

54. 일본어 원어민 버프 덕에 한국 여성들의 거친 말투 틈만 나면 씨발 씨발 거리거나 온갖 쌍욕 듣다가 듣게 되면 유토피아 신세계가 따로 없을 정도로 말투 정말 귀엽다

55. 여자가 먼저 고백하고 남자 친구한테 적극적인거 뭐 어때? 육식녀 성향

56. 너는 너 나는 나 내 개인 사생활 마이 라이프 중요해

57. 불법 다운로드가 뭐야 할 정도로 저작권 관념이 뛰어나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만화 사극 드라마 구매하는데 돈 투자하는거 아끼지를 않는다. 한날은 왠 필자가 듣도보도 못한 케이팝 아이돌 콘서트 보러 간다고 한적이 있는데 티켓 값 가격 듣고 속으로 필자 혼자 와 진짜 존나게 비싸다 하고 놀랐던 일도 있다.

58. 남성들을 위해 돈 아까워 하지 않고 쓸때 쓸줄 안다. 돈 잘쓰는 여자

59. 질투도 나고 싫긴 하겠지만 표현 하기도 그렇고 뭐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 나도 같이 바람피면 된다 라면서 남자가 바람피고 다른 여자 만나는것에 대해 관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 희안한것은 스시녀들중에 이런 애들 정말 많다는 것이다.

60. 한국 학생들이 부러워 하는 부활동 덕분에 축구 농구 야구 같은 운동 경험이 풍부하며 좋아한다고 한다. 남자들과도 함께 운동 많이 한다고 한다.

61. 얘 덕분에 남자 다우면서 여성이 의지할수 있는 스타일 앞에서 리드를 해주며 지켜줄수 있는 믿음직한 육식남 같은 스타일이 일본에서도 잘 통하겠구나 하고 확실히 깨달을수 있었던 필자이다. 헌데 가만히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끝도 없을 정도로 별의별 말들을 다 얘랑 주고받았었던것 같다 허허허

62. 인간 관계 맺고 끊맺음이 답답할 정도로 너무 신중해서 쿨하지 못하다. 헌데 헤어지고 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유쏘 쿨 스시녀들이 이런 애들이 많기에 일본 여자가 한번 아니다 생각하고 뒤 돌아서면 그건 정말 끝인거다 라고 일본 여자 전문가분들이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거라는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63. 여행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여행 혼자서도 잘도 간다. 일본인들 혼자서 식당 같은데 가서 밥도 잘 먹고 쇼핑도 잘하며 별의별거 다 하며 돌아다니는거 한국인의 눈으로 보면 그저 신기하고 놀랍기만 할 따름

64. 대학 가는걸 한국인들 처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학은 가고 싶은 사람만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65. 자신은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 남자랑 결혼도 OK 이고 한국에 정착하는것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자신은 부모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것이고 취직 하면 최대한 빨리 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캥거루 족이 들끓을 정도로 남다른 부모 자식 간의 유대 관계가 여전한 한국인으로서 다시금 무엇이 정말 제대로 된 부모 자식관계인걸까 하고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만드는 대목

66. 일본인들 특유의 일본식 영어 발음 휴 절레절레 아이패드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 영어 진짜 못한다. 아마 알게 된지 얼마 안됐을때 일일것이다. 그날 필자랑 일본어 전화 통화 하면서 필자의 영어 발음 듣고 오빠 영어 발음 진짜 좋다고 영어 잘해서 부럽다 미국인 같다고 신기해하더니

다음날에는 오빠가 영어 하던게 생각나 학교 영어 선생님한테 토익 점수 물어봤더니 800점대라고 했다면서 계속 토익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있던 이 처자 여기서 말하기 부끄러운 한가지 팩트는 필자도 토익점수가 600점대 나왔을 정도로 영어를 썩 잘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67. 모든 일본인들이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것은 아닌것 같다. 리액션좀 볼까 하는 생각으로 재미삼아 필자가 권한 한국의 모 매운 라면 근성의 힘 덕분인건지 어려워 하면서도 나름 잘 먹었다.

68. 한국 여성 보다 한단계 높은 음역대와 귀욤귀욤한 높은 톤 무슨 말을 하던지 간에 리액션도 크고 잘 맞춰주고 끝까지 잘 들어주는 배려심 여성들의 이런 모습 본적이 별로 없는 한국 남성들 눈에는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게만 보일 뿐이다.

69. 엄청 겸손하다 우쭐되거나 허세 주목 받는거 싫어한다. 이것도 혹시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고 자신의 분수에 맞는 행동과 말만 하라는 일본 조기 교육의 영향이 아닐까?

70.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 문제 잘 알지 못한다 가르쳐 주지를 않아서 배운적이 없다고 한다. 허나 일본이 한국에 나쁜 짓을 한적이 있다 정도는 알고 있다. 이 부분 필자 같은 마인드의 사람한테야 전혀 문제 될게 없겠지만 한일 과거사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 남성에게는 스시녀 최대 단점으로 절실히 와닿게 되는 부분이 될수 있으니 유심히 한번씩 생각해볼 문제라 보여진다.

4. 필자가 말하는 나의 친구 일본 여고생 100가지 이야기 마지막

71. 그렇게 공부 많이 안한다. 시험 기간에만 빡세게 하는 스타일? 일본은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해도 되는 나라라 거기 가서 공부 많이 한다고 한다. 시험 기간이 다가와도 절대 초조해 하고 불안 걱정 같은거 찾아볼수 없다 너무 태평하다. 대신에 이건 고교 졸업후 취직 생각하는 애들 한정이고 일본도 대학 진학 생각중인 애들은 공부 엄청 열심히 한다고 한다. 

72. 사랑한다는 말 보다는 좋아해 라는 말을 더 좋아 한다.

73. 자전거 정말 많이 타고 다닌다.

74. 일본은 섬나라 4면이 바다인 나라니까 일본인들은 모두 바다를 좋아하지 않을까? 바다에서 수영하는거 친숙하게 생각하는거 아냐라는 필자의 고정관념 다시 한번 더 산산 조각 나는 경험을 하게 된 필자 이다. 

75. 자신의 나라를 가리킬 때 한국인들처럼 우리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본은 일본인들은 이라는 표현을 꼭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왜 우리 나라 우리 집 우리 가족이 되는건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참고로 요거 잘 파면 일본 펜팔 대화 주제 노다지로 쏟아지는 포인트이다.

76. 한국인들이 봤을때 속옷이 보일랑 말랑 하는 수준의 짧은 치마 입고 자전거 타는거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뭐 속옷이 보이지 않게 타는 법 스킬이 있다나 뭐라나 이걸 배우면 전혀 걱정할것이 없다는것이 그녀의 공식 오피셜이다. 더 물어볼까 하다가 스탑하긴 했지만 그게 도대체 뭘까 하고 은근히 남자 기대감 가지게 만드는 스킬인것 같다.

77.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일본인들 헌데 그런 일본인들도 단체 활동해야 할때는 진짜 근성갑으로 열심히들 한다.

78. 반도 대한민국 마냥 집단주의 프로파간다가 없는 나라 일본 당연히 애국심은 안드로메다로 일본은 그냥 내가 태어난 나라일뿐이라고 한다.

79. 학교의 머리 염색 화장 두발 규제 복장 규제 심하지 않다. 그래서 수시로 머리도 자주 바꾸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본다. 헌데 복장 규제는 조금 있는건지 필자의 중학생 시절 마냥 학교안에서는 규제에 맞게 치마를 하고 다니고 학교가 끝나면 매우 짧은 치마로 변신 한다고 한다. 치마 단을 접어서 올린다는것이 그녀가 알려준 팁

80. 이득이 되고 아쉬울때만 남녀 평등 양성 평등 어렵고 힘들고 더러운 것들은 빼애애액 어맛 그건 남자들이 예전부터 도맡아서 해왔던 것들 아닌가요 어떻게 여자한테 그런거 하라고 하는거죠? 여혐 아웃

말하는것 조차 역겹고 토 쏠리는 내로남불 김치녀들의 더러운 우덜식 이중성 당연히 없다 무슨 일이든지 간에 남자 여자 구분 없이 하려고 하고 능숙하게 다 할줄 안다. 솔직히 필자가 봤을때는 얘가 왠만한 한국 여자보다 어디서든지 간에 생활력은 훨씬 더 강할것으로 보인다.

81. 전신 스타킹 보다 반 스타킹 루즈 삭스, 니삭스 같은 살짝 노출이 들어간 스타일을 더 많이 착용하고 좋아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남자들 시선을 즐긴다는게 그 이유 한국 남자인 필자 입장에서는 뭐 말 없이 혼자 흐뭇하기만 할 따름이 아닐까?

82. 한국인 부부들에게서 가장 일반적인 모습 결혼 사진 집에 걸어놓고 부부가 한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자는거 신기하다고 한다. 헌데 일본 부부들 보다 정이 넘치는 모습인것 같아서 자신도 나중에 결혼하면 한번은 해보고 싶은 의향은 있다고 하는 그녀 지금 생각해보면 이 처자는 유독 인간적인 모습이다라면서 한국의 정을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자주 하곤 했었던것 같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긴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넓히면 이 처자 말고도 한국의 장점이랍시고 정이 많다를 드는 외국인들 쉽게 찾아볼수 있음을 우리는 확인할수 있다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한국의 정문화는 어떤 것인걸까? 어느 부분에서 그들은 그렇게 마음을 홀라당 빼앗겨 버렸길래 한국의 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것일까? 오늘 따라 그 답이 매우 궁금해지는것 같다.

83. 한국인들 처럼 친척들과 자주 왕래하지 않는다. 왕래한게 거의 손에 손을 꼽을 정도라고 하니 긴 말하지 않아도 말 다하지 않았나 싶다.

84. 조선 씹선비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선대 조상들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조상의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족보 까지 있는 한국인들 이에 비하면 조상에 대해 크게 별 생각 없이 지내는 편인 일본인들 그렇다. 당연히 얘 또한 후자이다.

85. 토요일 일요일은 학교 안가는 쉬는 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800만의 신을 가진 일본인 답게 이 처자 또한 종교 활동? 독실한 신앙심? 기독교적인 색체? 그딴거 얄짤 없다. 스시녀들이 가진 대체적으로 기독교 물이 강하게 물들지 않은 모습들이 비종교 한국 남성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할수 있겠으나 평소 투철한 신앙심과 믿음을 가진 한국 남성에게는 상당히 안좋을수도 있다는거 유념해주시기 바란다. 

86. 학교에서 밤 늦게 까지 남아서 야간 자율학습 하고 체벌과 규제 간섭이 강한 한국 고등학교의 모습들 진짜 놀라워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리둥절해 한것은 한국 학교의 운동장 시스템 학교에는 야구장, 테니스 코트, 축구 코트, 수영장 같은 부대 시설이 당연히 딸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필자의 말을 듣고 사진으로도 그 모습들을 보니 엄청 새롭게 다가왔었다고 한다.

87. 교복 입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한다. 헌데 저녁에 교복 입고 돌아다니면 온갖 변태들이 치근 거려서 위험하다고 한다. 일본 아저씨 변태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 실상에 대해 썰좀 풀고 싶은데 너무 또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분루를 삼키며 이쯤 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88. 대놓고 싫은 사람한테 싫다고 면전에서 뭐라고 못하고 조용히 무시하고 피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연락을 끊는 일본 스시녀들의 기본 종특 필히 명심하시기 바란다. 이거 처음 당하고 폭주하는 한국 남성 필자가 그간 한둘 본게 아니다.

89. 한국에서는 흔한 길거리 대표 서민 음식 호떡, 부침개, 포장 마차 군것질 거리들 이 처자 앞에서는 매우 멋진 한국 음식으로 다가온다.

90. 스시남들이 한국 김치남들 마냥 나 여자요 하면 과보호에 배려해주고 챙겨주면서 양보한답시고 뭐 해주는게 없다보니 한국 여자에 비해 온갖 크고 작은 산전수전 일들 다 겪어 봤다. 듣다 보면 와 진짜 경험이 풍부하구나 이런것도 해봤다고 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말이다. 여러 썰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썰 하나 풀자면 이 처자 오토바이 타고 학교 등교에 남자애들이랑 같이 오토바이 배달 알바 뛰어본적도 있다고 한다. 반도 였으면 어 넌 여자아이니까 그냥 쉬엄쉬엄해 하면서 편한 일 몰아줬을건데 말이다.

91. 대설, 지진, 쓰나미, 폭우, 태풍 같은 각종 자연 재해에 대해서 지식이 상당하다. 와 XXX 기상청에 취직해도 되겠는걸이라는 말이 혼자서 맘대로 튀어나오게 할 정도로 말이다. 쉽게 말해서 전문가 뺨치는 수준 헌데 이 이야기 하면서 필자가 한가지 짠했던 것은 지진에 대해 일본에서 직접 체험해 본적이 있음에도 여전히 아무 생각없이 사는 필자와는 180도 다르게 그녀의 공포심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 였다는 것이다. 그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며 하긴 일본이 지진이 많긴 하지 라며 혼자서 안타까움을 토로하던 필자 였었다. 

92. 한국 남성들이 즐겨 하는 일본 육성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속 여자 캐릭터들 처럼 필자 보고 자신이 뭐뭐하고 있다 뭐뭐 하고 오겠다 뭐뭐 할꺼다 식의 사전 보고 너무 잘한다. 그리고 그런 말과 함께 꼭 밥 많이 먹어, 감기 조심해, 건강 주의 이런 따뜻함이 넘쳐 흐르는 안부 먼저 묻기 매우 잘 물어본다. 갑의 위치에서 군림하며 남자 등골 빼먹고 해줘 타령가 한소절 뽑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한국 여자에게서는 쉽게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

93. 한국인들이 걱정하는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해서 그 근처에 살면서도 아무런 걱정을 안한다 아니 무감각하다 라는 말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94. 외로움을 많이 타는 스타일인듯 한데 라고 생각이 들게 되는것도 잠시뿐 와 이런것도 혼자서 하고 다닌다고? 싶을 정도로 혼자서도 뭐든지 정말 잘한다. 대학교 복학후 그 어렵던 학생 식당에서 혼자 밥먹기도 결국엔 적응을 완벽하게 해냈던 필자 였으나 이 처자를 보며 아 내가 혼자서 하고 다닌건 진짜 조또 아니었구나 하고 깨달음이 컸던 필자 이다.

95. 자신이 한번 푹 빠지는 분야는 뭐가 됐던지 간에 완벽하게 파고 들어서 정말 끝장 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오타쿠 천국 일본인들이 한가지 일에 빠져들면 자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이다.

96. 툭하면 이오빠 저 오빠 하며 갈아타는 한국 빠순이들과 달리 한번 좋아한 아이돌이나 만화 드라마는 진짜 끝까지 간다 팬심 충성도 의리가 장난 아니다. 그런즉 왜 툭하면 반도 아이돌들이 좀 떳다 싶으면 너도 나도 무조건 일본 열도로 건너가려고 그렇게 목을 매는건지 아시겠는가 여러분? 

97. 한국 처럼 잘 만들어진 완성형 아이돌도 좋지만 그래도 성장형 아이돌 인기가 없던 그들이 물심 양면 나를 비롯한 많은 팬들의 지원을 받으며 인기도 얻고 멋진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함께 할수 있는게 더 좋다고 한다.

98. 한정판, 특별판이라면 눈 돌아가는 그녀 이런쪽으로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애가 성격이 바뀌는것 같아서 처음에는 살짝 뭐 뭐지 라면서 당황까지 했었던 필자 이다. 일본인들은 왜 그렇게 한정판 특별판에 온갖 열정과 정성을 쏟는것일까? 남과 더불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중요시 하면서도 그래도 뭔가 혼자만의 뚜렷한 개성을 추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는것은 아닐까? 정확한 답을 알길이 없으니 궁금하기만 할 따름이다. 

99. 아키하바라 메이드 문화 수용소 오타쿠 극혐 찌질한 한심한 사람들

100. 한국인들이 일본 드라마나 일본 영화 일본 애니에서 한번씩 보게 되는 오카에리, 다다이마, 잇테키마스, 이타다키마스, 고치소사마, 오이시 이 처자에게는 삶의 일부라고 한다. 그리고 목욕 정말 좋아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은 꼭 한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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