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퇴를 앞둔 스가이 마방 이마나미 타카토시 구무원과 백마 소다시(ソダシ) 패덕을 돌고 있는 모습들 모음

 

 

 

 

 

 

 

의기투합 합심해서

일본 경마 릿토 트레이닝 센터 최고의 아이돌 호스

골드 쉽(Gold Ship ゴールドシップ) 이라는 G1 6승마

명마를 키워낸 후 현재는 카네코 마코토(かねこまこと, 金子真人, Kaneko Makoto) 마주

소속의 개인 말들 중 하나인 시로게(白毛) 암컷 백마 소다시(ソダシ Sodashi) 를 조련하며

최고의 경주마가 되기 위한 담금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콤비죠

 

스가이 나오스케(須貝尚介 すはいなおすけ) 조교사와

이마나미 타카토시(今浪隆利 いまなみたかとし) 구무원

이 두 사람은 고루시(ゴルシ) 덕분에 알게 모르게 반도 대한민국에서도 

유명 인사가 돼서 나름 인지도를 쏠쏠하게 넓히게 됐었는데요

 

젊은 사람들도 쉽게 하기 힘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되고 힘든 구무원일일텐데도 불구하고

손자 손녀 대하듯이 말 한필 한필 엄청 정성을 다해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이

유독 남달라 보였던 이마나미 할배

 

참고로 그는 1958년생으로 올해 9월 65세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하지 않고 은퇴 퇴직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런즉 이마나미 할배 구무원 생활 마지막 말이 된 소다시와 콤비로 출전해서

마지막으로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일 대회가 될 예정으로 보이는

G1 야스다 기념(安田記念 Yasuda Kinen)

 

이마나미 할배는 야스다 기념을 앞두고 성적이 제일이라기보단 무사히가 제일 그걸로 제 역할을 끝낼 수 있죠

라면서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고는 합니다만

말은 학습 능력이 뛰어난 동물이자 주변 분위기를 읽고 감지하는 능력이 정말 좋은 동물이니까

소다시가 비록 이제 5세 암말로 노장이 되긴 했으나 이악물고 야스다 기념 열심히 뛰어서 할배 은퇴 선물로

마지막 G1 따줬으면 싶어집니다

 

진짜 말을 자신의 친손자 손녀처럼 아끼고 사랑을 듬뿍 주면서 알뜰살뜰 돌보던 그런 분이었지 않나 싶어지는데

어느덧 은퇴라니 진짜 세월이 빠르긴 빠르구나 싶네요 할배 은퇴에 맞춰서 재주꾼들의 여러 2차 창작

짤들 기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은퇴 후 고루시와의 재회도 기대가 되네요

이마나미 타카토시 할배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일본 경마 최고의 아이돌 호스 골드쉽(ゴールドシップ) 고루시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이마나미

 

필자가 우마무스메 지랄마 골드쉽을 담당했던 이마나미 타카토시 구무원에게 부러운 점 한 가지

 

일본 경마 G1 경주 빅토리아 마일 암말 무패삼관마 데어링 택트를 흉내 내고 있는 시로게 백마 암

 

필자 일본 스시남 친구랑 일본 경마 골드쉽 백마 산구 아오라키(アオラキ) 미승리전 탈출 내기

 

2022년 7월 3일 첫 데뷔전을 치른 우마무스메의 공식 엔터테이너 골드 쉽(Gold Ship) 의 첫 백마 아들